7월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해설 | 장식 너머 발언 

《장식 너머 발언》은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현대장신구가 보여주는 다양한 형식 실험과 개념적 전위를 다룹니다. 작가 111명(팀)의 작품은 신체와의 관계성을 탐구하는 것을 시작으로 심상 속에 투영된 자연을 담는가 하면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시공간에 얽힌 담론을 표출합니다. 장식을 넘어 제작자와 착용자의 정체성과 개성을 드러내는 현대장신구의 세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 주얼리 아방가르드 
- 1970년대부터 시작된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의 현대장신구의 역사를 집중 조명합니다. 1부에서는 양국 31명의 작가로부터 출품된 총 143점의 작품을 통해 양국의 1세대 작가들의 활동상을 비교, 감상할 수 있습니다.

 #2.현대장신구의 오늘 
- 2000년대 이후 가시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현대장신구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양국 현대장신구의 공통된 제작 주제로 감지되는 ‘신체’, ‘자연’, ‘서사’를 소주제로 양국의 언어를 존중하되 대구를 이루는 방식으로 소개합니다.

 #3.현대장신구의 내일 
- 전통적 생산 방식과 새로운 기술이라는 양단에서, 미래의 제작 환경을 고려한 현대장신구 작가들의 새로운 제작 방식과 태도를 살펴봅니다. 더 나아가 양국의 현대장신구 특징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 운영안내 
- 운영날짜 : 2024.7.5.(금)★금요일★
- 운영시간 : 오후 6~7시
- 운영장소 : 전시1동 3층 기획전시실

● 접수안내 
- 예약오픈 : 2024.7.1.(월) 오전 10시~
- 신청방법 :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 주의사항 
- 이 프로그램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 문화의 밤”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 프로그램 진행에 방해되는 행동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유튜브 촬영, 전화벨 소리 등)
- 사전 협의 없이 프로그램 시작 5분 전까지 도착하지 않을 경우, 현장 접수 인원으로 대체될 수 있으니, 도착시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집합 및 해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내용 참고 부탁드립니다.

● 집합 및 해산 
★프로그램 시작 5분 전까지 집합
- 집합 장소 : 전시1동 1층 안내데스크
- 입장 : 참여자 확인 (미 접수분에 한하여 현장접수 실시)
- 세부 안내 :
* 현장 접수 후 오후 6시부터 담당 학예사와 함께 《장식 너머 발언》의 기획 의도 및 주요 작품에 관한 설명을 들어봅니다.
* 전시해설 후, 질의응답 및 인터랙티브 전시 영상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집합) 서울공예박물관 전시1동 1층 안내데스크에서 예약자 확인 후, 함께 이동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시작 5분 전까지 집합 부탁드립니다.
(해산) 전체 프로그램 종료 후, 현장에서 해산합니다.
* 박물관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필요한 경우 외부 주차장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도보 이동시간을 반드시 고려해주세요. 지하철 하차부터 집합 장소까지 약 5분 정도 소요됩니다.

※ 참여 프로그램 변경, 기타 추가 문의사항은 서울공예박물관 전시기획과에 연락 바랍니다.

 ※ 해당 행사 상세 정보는 상단의 '홈페이지 바로가기' 에서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