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밤 로고

참여프로그램

2026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두 번째 전시

문화
  • 장소
    서울 만리동광장 앞 서울로미디어캔버스
  • 운영기간
    2026-07-01(수) ~ 2026-09-19(토)
  • 이용시간
    18:00 ~ 23:00
  • 이용대상
    누구나
  • 요금
    무료
  • 문의처

상세소개

2026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두 번째 전시 7.1.WED - 9.19.SAT 18:00-23:00 서울시 중구 만리재로 215 두 번째 전시 대학협력전 명지대학교, 한양대학교 네이처 프로젝트전 김영우, 나나, 장철원, 최인종 서울특별시 디자인정책관 도시경관담당관 빛디자인팀 문의: 운영사무국 010-5964-6860

서울로미디어캔버스 2026 두 번째 전시 7.1. 9.19. 18:00-23:00 서울 만리동광장 앞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시민이 향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와 영상 콘텐츠 등 전자적 빛으로 이루어진 예술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하는 플랫폼으로, 의미 있는 예술행위를 통해 공공미술의 영역을 확장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공유 가능한 미디어스크린입니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의 2026년 두 번째 전시는 무르익은 여름의 풍경 속에서 도시와 자연, 그리고 청년 창작자들의 다양한 시선을 담아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이번 전시는 네이처프로젝트전과 대학협력전 작품 25점으로 구성되며, 변화하는 도시의 풍경과 자연의 순환,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새로운 세대의 감각을 선보입니다. 대학협력전 대학협력전은 명지대학교와 한양대학교 학생들의 작품으로 미래의 미디어아트 분야를 이끌어갈 대학생 작가들의 참신한 상상력과 실험적인 시선을 소개합니다. 서울의 일상과 계절의 감각, 전통과 현대, 개인의 기억과 감정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해석한 작품들은 공공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며 새로운 공감의 장을 만들어냅니다. 유영(游泳) Swimming 황세희 Hwang Se Hee Video, Sound, 0:35, 2026 유영(游泳)은 코스모스 꽃밭 아래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천천히 흐르는 구름과 바람에 흔들리는 꽃들의 움직임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작품이다. 6월의 초여름은 생명이 가장 선명하게 숨 쉬는 계절이다.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코스모스 들판에 누워, 마치 여름 속을 유영하듯 그 순간의 공기와 흐름을 온전히 체감하게 된다. 빠르게 흘러가는 도심의 일상 속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현대인들이 무심히 지나치던 하늘과 계절의 감각에 천천히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잔잔히 흐르는 6월의 순간을 유영하듯. 하루가 구워지는 곳 Where a day is baked 전수아 Jeon Soo Ah Video, Sound, 0:33, 2026 빠르게 흘러가는 서울의 일상 속에서 사람들은 끊임없이 움직이며 여유를 잃기 쉽다. 바쁜 생활 속에서 잠시 쉬어갈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따뜻한 휴식의 공간을 표현했다. 그래서 현실과 다른 속도로 시간이 흐르는 '쥐들의 애플파이 가게'를 컨셉으로 설정하여 작은 쥐들이 천천히 애플파이를 굽고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느리고 포근한 시간을 담았으며, 굴러온 사과에 놀라 분주하게 움직이는 장면으로 잔잔한 일상 속 작은 활기를 더했다. 이 작품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여유와 힐링을 떠올릴 수 있는 작은 쉼표가 되기를 바란다.

잠상(潛像) LATENT IMAGE 박지현 Park Ji Hyeon Video, Sound, 0:40, 2026 '잠상(潛像)'은 사진 용어로, 필름에 기록되어 있지만 아직 눈에 보이지 않는 이미지를 의미한다. 이 작품은 이러한 개념을 꿈과 기억의 이미지에 연결하여 표현한 패턴 기반 미디어 작업이다. 영상 속 꽃의 형태와 패턴은 반복되고 확장되며 끊임없이 변화한다. 흐릿한 형상은 잠시 선명하게 드러났다가 다시 사라지고, 서로 다른 이미지들은 겹쳐지며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낸다. 반복적으로 변화하는 패턴은 꿈속에서 떠오르는 기억의 조각들과 감정의 흐름을 상징한다. 우리는 꿈속에서 현실의 기억과 감정, 익숙한 장면들이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경험을 하곤 한다. 작품은 이러한 꿈의 특성을 패턴과 움직임으로 시각화하며, 보이지 않던 이미지가 떠오르고 사라지는 순간을 담아낸다. 관람자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형상과 흐름 속에서 꿈과 기억의 잔상을 따라가며, 자신만의 감정과 상상을 마주하게 된다. 마음의 꽃잎 Petals of the Mind 김서윤 Kim Seo Yun Video, Sound, 0:40, 2026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의 흐름을 유기적인 꽃의 형태와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표현한 미디어 아트 작품이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기쁨, 불안, 설렘, 평온 등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감정은 하나의 형태로 정의되지 않고 서로 섞이며 끊임없이 변화한다. 이 작품은 이러한 감정의 흐름을 추상적인 꽃의 형상과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시각화하였다. 꽃의 형태는 피어나고 흩어지기를 반복하며 감정이 생성되고 변화하는 과정을 상징한다. 서로 겹쳐지고 이어지는 유기적인 움직임은 감정이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변화하고 순환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형태와 질감이 만들어내는 부드러운 흐름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의 움직임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꽃의 형상은 복잡한 감정들이 하나의 흐름 안에서 피어나고 사라지는 과정을 보여주며, 형태 없는 내면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네모난 방 안에서 네모난 여름 A Square Summer in a Square Room 권예지 Kwon Ye Ji Video, Sound, 1:00, 2026 여름하면 생각나는 바다, 바쁜 나날들로 직접 가지 못해도 방 안에서 수족관 장난감에 담긴 바다를 즐길 수 있다. 작고 네모난 영역에서 전개되는 바다를 멍하니 바라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마치 서울로 미디어의 네모난 스크린에서, 네모난 방 안에 있는, 네모난 수족관을 바라보는 것처럼.

여름휴가 Summer vacation 김소정 Kim So Jeong Video, Sound, 00:32, 2026 여름 휴가는 답답하고 빠르게 흘러가는 도심의 소란스러운 일상 속에서, 온전한 해방감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영상이다. 네온사인으로 가득한 삭막한 도시의 야경을 지나 화면이 전환되면, 시원한 칵테일 한 잔과 함께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야근과 힘든 일상 속에서 벗어나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이국적이고 평화로운 공간으로 이동한다. 낮과 밤을 관통하며 펼쳐지는 휴양지의 풍경은 갇혀 있던 답답함을 해소하고 꿈꾸는 것 같은 공간으로 넘어가 지친 일상을 벗어난다는 해방감을 선사한다. 말 The Horse 박규리 Park Gyu Ri Video, Sound, 00:30, 2026 2026년 병오년, 말의 해를 맞아 다양한 생김새의 말들이 각자의 걸음으로 화면을 가로지르는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 속 말들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각자의 방향을 향해 끊임없이 움직이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상징한다. 어떤 말은 빠르게 달리고, 어떤 말은 천천히 걸어간다. 크기와 형태, 속도는 모두 다르지만 모든 말들은 저마다의 리듬으로 앞으로 나아간다. 우리는 종종 타인의 속도와 방향을 기준 삼아 스스로를 비교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이 작품은 서로 다른 모습과 속도를 가진 존재들이 같은 화면 안에서 함께 움직이는 모습을 통해, 각자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삶 자체에 의미가 있음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영상 속 말들은 정해진 목적지 없이 계속해서 움직이다. 이는 바쁘게 흘러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습니다. 모두가 같은 길을 걷고 있지는 않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방향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고 있다는 점만큼은 같다. 이 작품은 서로 다른 속도와 형태를 가진 존재들이 한 공간 안에서 함께 흐르는 장면을 통해, 각자의 삶의 방향성과 움직임에 대해 다시 바라보고자 제작한 작업이다. 각자의 방식으로 Adapting in Our Own Ways 이여진 Lee Yeo Jin Video, Sound, 00:30, 2026 도시를 살아가는 젤리곰들은 모두 같은 모습으로 태어났지만, 각자가 마주한 환경에 따라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간다. 뜨거운 빛 아래 녹아내리기도 하고, 위험을 피해 움직이기도 하며, 때로는 변화한 모습 그대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도 한다. 이 작품은 도시라는 공간을 축소된 사회로 바라보며, 같은 조건에서 시작하더라도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존재들의 다양한 생존 방식을 표현한다.

창 너머 BEYOND THE WINDOW 양이삭 Yang | Saac Video, Sound, 00:53, 2026 밤이 내려앉은 작은 방 안, 무료함에 잠겨 있던 소년 앞에 작은 종이비행기 하나가 날아든다. 소년은 망설임 없이 종이비행기를 따라 움직이고, 결국 창밖으로 몸을 던질 만큼 충동적인 행동을 보인다. 그 순간, 곁에 있던 인물은 급하게 소년을 붙잡으며 짧은 위기의 순간을 함께 마주하게 된다. 본 작품은 'PROJECT: SHOMA'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된 3D 아나모픽 미디어파사드 영상으로, 두 인물간의 관계성과 행동으로 드러나는 성격 차이, 감정의 흐름을 짧은 서사 안에 담아내고자 하였다. 영상은 지루함에서 시작해 호기심, 몰입, 긴장, 안도감, 여운으로 이어지는 감정 구조를 기반으로 구성되었으며, 고정된 카메라와 원테이크 형식을 통해 공간의 연속성과 몰입감을 강조하였다. 또한 배경 속 액자와 도시 풍경등 다양한 시각적 요소를 통해 작품 세계관의 일부를 암시적으로 표현하였다. 달콤한 여름 Sweet Summer 최수빈 Choi Su Bin Video, Sound, 00:50, 2026 '여름'과 '동심'을 키워드로 하여 도심의 공간을 청량한 상상들로 환기시킨다. 중력을 거슬러 공중을 가르는 거대한 미끄럼틀, 떠다니는 구름을 만져보고 솜사탕처럼 맛보는 행위, 수많은 풍선들을 타고 하늘을 유영하는 기구, 아이스크림으로 된 벽을 맛보기도 하는 등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꿈꾸었던 환상을 그린다. 여름의 파란 하늘과 그 속을 유영하는 곰젤리들의 움직임은 현재 어른이 되어야할 우리들이 보여야하는 정적인 어른스러운 행동들과 대비된다. 작품을 통해 달콤했던 어릴적 상상들로 해방감을 맛보고 시원한 휴식이 되기를 바란다. 자개가 펼쳐지는 순간 The Moment Nacre Unfolds 강지수 Kang Ji su Video, Sound, 00:30, 2026 '자개가 펼쳐지는 순간'은 한국 전통 자개를 하나의 세계를 품은 표면으로 바라보는 데서 출발한다. 자개 문양은 공예품 위에 고정된 무늬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빛의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색, 겹겹이 쌓인 결에 따라 다르게 드러나는 이미지가 존재한다 이러한 자개의 특성을 바탕으로, 문양 안에 잠재되어 있던 세계가 현실의 공간으로 확장되는 순간을 상상한다. 자개는 빛과 움직임을 통해 생명력을 얻는 매개체가 되어 풍경과 생명, 기억을 품은 하나의 공간으로 보여준다. 따라서 '자개가 펼쳐지는 순간'은 자개 문양 안에 숨겨진 세계를 현실로 불러내고 다시 문양으로 회귀시킨다. 고정된 문양은 잠시 움직이는 풍경이 되고, 표면은 하나의 공간으로 확장되며, 마지막에는 다시 자개의 결 안으로 돌아가 빛과 시간의 흔적으로 남는다.

소원 Make A Wish 이혜진 Lee Hye Jin Video, Sound, 00:30, 2026 어린 시절 우리는 생일 케이크의 촛불 앞에서 순수한 마음으로 소원을 빌었다. 그 소원은 때로는 사소하고 엉뚱했지만, 미래를 향한 솔직한 꿈과 희망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된 우리는 현실의 무게 속에서 점차 물질적이고 현실적인 목표를 우선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어린 시절 품었던 순수한 바람과 꿈들은 기억 속 깊은 곳에 묻혀버리기도 한다. 본 작품은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소원을 다시 떠올리게 하며, 현재의 삶이 그때의 꿈과 얼마나 맞닿아 있는지 되묻는다. 촛불을 끄기 전 두 손을 모으던 순간의 설렘을 통해, 관람자가 자신의 내면에 남아 있는 소망과 가능성을 돌아보도록 유도한다. 이 작품이 잊혀진 소원의 불씨를 다시 밝히고, 현재의 나를 다정하게 성찰하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유월의 하루 A Day in June 이채현 Lee chae hyeon Video, sound, 00:38, 2026 이 작품은 우리 전통 명절인 단오의 풍경을 바탕으로, 과거 사람들의 하루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풀어낸 2D 미디어 아트이다. 아침의 고요함에서 시작해 해가 저물고 밤이 찾아오기까지, 단오날의 다양한 순간들을 하나의 긴 풍경처럼 이어 담아내고자 했다. 단오는 모내기를 마친 뒤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잠시 삶을 쉬어가던 날이었다. 사람들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타고, 자연 속에서 서로 어울리며 계절의 변화와 삶의 안녕을 느꼈다. 작품 속 장면들은 이러한 단오의 풍습과 정서를 작은 움직임과 요소들로 풀어내며, 잊혀져가는 과거의 시간을 시각적으로 기록한다. 특히 화면 전체가 천천히 흘러가는 구조를 통해, 단순한 풍경 재현이 아닌 '흘러가는 하루의 감각'을 전달하고자 한다. 안개처럼 번지는 배경과 반복되는 움직임들은 기억 속 어딘가에 남아있는 옛 풍경의 잔상을 표현하며, 관람자로 하여금 잠시 과거의 시간 속을 거니는 듯한 경험을 마주하게 한다. 동화 이야기 A Fairy Tale 원유경 Won You Kyong Video, Sound, 0:30, 2026 고전 서사인 오즈의 마법사와 한국 전래동화 심청전을 결합하여, 바다에 빠진 심청이가 낯선 세계에서 눈을 뜨는 순간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작품 속 심청이는 드넓은 산과 다양한 물고기들을 마주하며 현실과 환상이 뒤섞인 공간을 지나간다. 화면은 뒤로 갈수록 색감이 변화하며 또 다른 세계의 모습을 드러내고, 동양적인 분위기와 판타지적인 이미지를 함께 담아냈다. 이 작업은 추락이라는 상황을 단순히 부정적인 순간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아래로 떨어지는 과정 속에서도 새로운 풍경과 빛을 만나듯, 불안과 흔들림 또한 삶 속에서 지나가는 하나의 과정이자 아름다운 순간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빛의 깊은 물결 Shimmering deep wave 이소형 Lee So hyung Video, Sound, 0:35, 2026 The Shimmering Deep: Wave of Life 우리가 마주한 스크린 속에는 빛과 색이 빚어낸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운 바다가 흐르고 있다. 몽환적인 파스텔톤으로 물든 물결은 자연이 가진 가장 부드러운 색채를 보여주고, 그 위로 부서지는 하얀 빛줄기는 찰나의 순간을 아름답게 밝힌다. 이 평화로운 공간을 가득 채우는 것은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물고기들이다. 저마다의 색을 품고 무리 지어 유영하는 움직임은 마치 자연이 추는 하나의 거대한 춤처럼 다가온다. 복잡한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이 만들어내는 감각적인 색채와 생동감 넘치는 생명의 에너지를 있는 그대로 느끼며 잔잔하게 일렁이는 물결을 따라 걷다 보면, 마음속 가득 기분 좋은 해방감이 채워질 것이다. 천문 CheonMun 김단아 이채린 정유경 DANA KIM CHAERIN LEE YUGYEONG CHUNG Video, Sound, 1:25, 2026 '천문'은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체의 자연 현상과 이를 연구하는 학문을 뜻한다. 천문을 연구하듯 서울의 하늘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도심과 미디어가 하나의 풍경으로 어우러지는 밤하늘을 그린다. 검은 먹이 종이 위로 스며들듯 밤하늘 위에는 수묵이 퍼지고, 흩어진 별들은 점과 선이 되어 서로 연결된다. 그렇게 서울의 밤하늘에 별자리처럼 이어진 한 폭의 수묵화가 펼쳐진다. 서울 소울메이트 Seoul Soulmates 김나현 김도향 황신영 NAHYUN KIM DOHYANG KIM SINYOUNG HWANG Video, Sound, 1:20, 2026 서울의 다채로움, 함께여서 든든한 상생 빠르게 돌아가는 서울 사회 속에서 사람들은 각자의 삶에만 집중한 채 살아간다. 같은 도시 안에 있지만 서로 연결되지 못하고 단절된 개인으로 존재한다. 그러나 서울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이며, 서로 다른 개성과 가치가 모일 때 더욱 큰 힘을 만들어낼 수 있다. 해치와 해치프렌즈는 이러한 서울의 모습을 담아낸다. 단절되어 있던 존재들이 서로 연결되고 어우러지는 과정을 통해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과 상생의 가치를 표현하였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할 때 더욱 든든한 공동체가 만들어진다는 메시지를 캐릭터로 밝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경계 Threshold 권수진 김지연 박예림 SUJIN KWON JIYEON KIM YERIM PARK Video, Sound, 1:12, 2026 전통은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통과해 미래로 이어지는 통로이다. '경계'는 한국의 전통 요소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서울의 리듬을 시각화한다. 반복되는 패턴은 우리의 일상과 도시의 움직임을 담아내며, 복잡하고 어지러운 일상 속 잠시 멈춰 주변을 바라보게 한다. 이를 통해 관람자는 전통이 지닌 고요한 색감과 절제된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된다. 이들은 경계가 아닌 통로로 작용하며, 전통과 현대, 내부와 외부를 넘나드는 경험을 만들어낸다. 흐르는 서울 Flowing Seoul 송찬영 유지혜 차시은 CHANYOUNG SONG JIHYE YU SIEUN CHA Video, Sound, 1:00, 2026 우리는 매일 서울을 지나친다. 빠르게 스쳐가는 창밖의 풍경 속에는 각기 다른 표정의 서울이 흐른다. 본 작품은 지하철 창문 너머로 마주한 서울의 랜드마크와 도시의 풍경을 따라가며 하루를 담아낸다. 익숙하지만 쉽게 머무르지 못했던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잠시라도 천천히 바라보는 여유를 전하고자 한다. 서울을 가로지르는 바람 Wind Across Seoul 진가려 추운가 리신 JIALI CHEN YUNJIA CHU XIN LI Video, Sound, 01:45, 2026 서울역 '바람'을 주제로 한 이 멀티미디어 아트 작품은 다양한 시선을 통해 서울의 다채로운 풍경을 표현한다. 화면은 바람의 움직임을 따라 자연스럽게 서울역, 남산타워, 경복궁 등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지나간다. 바람은 꽃잎으로 형상화되며, 꽃잎이 지나가는 곳마다 도시의 풍경은 동양 전통 회화의 분위기를 담은 장면으로 변화한다. 작품의 색채와 구도는 한국 전통 회화인 '일월오봉도」에서 영감을 받아, 해와 달, 산과 강, 자연의 상징적 요소들을 현대적인 시각 언어로 재해석하였다. 관람자는 익숙한 서울의 풍경을 새로운 예술적 경관으로 경험하며, 도시와 자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시각적 향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서울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이 작품이 하나의 도시 여행 지도로서 기능하며, 서울의 주요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침입 Intrusion 김송림 남유연 은수안 조나연 SONGLIM KIM YUYEON NAM SUAN EUN NAYEON CHO Video, Sound, 1:19, 2026 침입은 주체가 뒤바뀌는 순간이다. 인간은 자연을 점유하고, 그 위에 건물을 구축한다. 그러나 자연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그 공간에 잔존한다. 이 프로젝트는 인간이 만든 구조 내부에서 드러나는 자연의 흔적을 통해, 공간의 주체가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한다. 침입은 단방향의 사건이 아니다. 인간은 자연을 침범하고, 자연은 다시 인간의 공간으로. 침입은 반복된다. 네이처프로젝트전 네이처 프로젝트전은 「2025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네이처 프로젝트전」 2차 공모에서 선정된 작품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네이처 프로젝트전은 자연이 품고 있는 생명력과 시간의 흐름, 그리고 회복과 순환의 가치를 탐구합니다. 사계절의 변화와 생태계의 회복, 일상 속 자연의 기록, 그리고 미시적 생명에서 거대한 우주로 이어지는 연결성을 다룬 작품들은 자연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며 관람객들에게 사유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사계 The four seasons 김영우 Youngwoo Kim Video, Sound, 02:23, 2025 민화에 등장하는 소재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표현하고, 사계의 흐름으로 구성한 영상이다. 영 상은 꽃과 새가 등장하는 화조도가 봄으로 표현되어 시작된다. 이어서 비가 내리며 피어나는 수국과 그 주변을 맴도는 나비는 꽃과 벌레의 조합인 초충도를 상징하며, 봄과 여름 사이의 시기를 오묘한 분위기로 표현했다. 수국이 지며 자라나는 연잎과 연꽃, 어느 순간 날아드는 잠자리들은 수국과 나비의 조합과 마찬가지로 초충도를 상징하지만 한여름을 지나 다가오는 가을의 암시가 느껴지는, 시간의 흐름을 달리 해석하게 한다. 어느덧 무르익은 논밭과 벼, 귀뚜라미, 흩날리는 낙엽은 완연한 가을이 왔음을 알린다. 그리고 그 속에 두 마리의 학이 등장하고, 학을 따라 비행하자 첩첩산중이 보여 진다. 학과 산은 장생도의 요소들이며, 흩날리는 눈과 함께 겨울산의 풍경이 길고 긴 겨울처럼 끝없이 펼쳐지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염원을 상징하는 민화의 요소들이 사계절로 구성된 것처럼 시간의 흐름마다 안정과 평화,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오랜만이야! Hello Again, Rain 나나 Nana Single-channel video, color, sound, 03:02, 2026 오랜만이야!는 가뭄으로 메말랐던 숲에 비가 내리며 생명들이 다시 살아나는 과정을 담은 그림 기반 영상 작품이다. 그림 같은 이미지와 붓터치의 느낌을 살려 숲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갈라진 땅과 조용한 숲에서 시작해, 첫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생명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다. 비는 숲을 되살리는 역할을 하며, 다양한 생명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이 작품은 자연이 다시 살아나는 모습과 함께 우리가 잊고 지냈던 자연의 감각을 다시 느끼게 한다.

오늘도, 그 산은 Today, That Mountain 장철원 CheolWon Chang Single-channel video, color, sound, 03:03, 2026 3년 동안 거의 매일 아침, 같은 자리에서 산과 하늘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었다. 처음부터 어떤 목적이나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매일 지나치던 그 자리에서 바라본 풍경이 눈에 남았을 뿐이었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았지만, 그곳은 항상 같은 모습이 아니었다. 날씨와 계절, 빛의 변화와 공기의 밀도에 따라 산과 하늘은 끊임없이 다른 모습을 드러냈다. 그 변화는 한 장의 사진만으로는 쉽게 보이지 않았지만, 시간이 쌓이면서 비로소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냈다. 이 영상은 그렇게 모은 사진들을 페이드 방식으로 연결해 만든 것이다. 익숙한 풍경 속에 천천히 스며든 시간의 흐름, 그리고 그 안에서 일어난 변화를 시각적으로 담아내고자 했다. 세포에서 은하까지 Connection: From Cell to Galaxy 최인종 injong Choi Single-channel video, color, sound, 02:22, 2026 본 작품은 정형화된 인류의 회색 도시 문명 속에서 태동한 자연의 원초적 생명력을 통해, 미시적 세포와 거대한 대우주가 지닌 유기적 관계성과 영원한 순환을 탐색한다. 차가운 인공적 그리드를 깨뜨리고 솟아오른 다채로운 오브제들은 자연의 질서를 닮아가며 초현실적인 생태계로 순환하고, 이내 피고지며 만개해 나가는 꽃과 식물 줄기, 일렁이는 구체의 형태로 생명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묘사한다. 이 미시적인 생명의 에너지는 점차 거대한 성운과 은하라는 거시적 우주 공간으로 확장하고 폭발하며, 자연의 모든 존재가 단절 없이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암시한다. 앰비언트 사운드의 평안함과 함께 전개되는 이 시각적 퍼포먼스는 가장 작은 세포에서 시작해 무한한 대우주의 순환 속으로 환원되는 존재의 궤적을 따라가게 하고, 이를 통해 도심 속 관객들에게 화면을 넘어선 대자연의 색채적 아름다움과 시각적 심상의 유기적 관계에 대한 상상을 선사하고자 한다.

2026 2nd EXΗΒΙΤΙΟΝ 상영시간표 상영시간 00:25 20H-23H 오프닝 대학협력전 명지대학교 9:26 황세희 김소정 강지수 전수아 박규리 이혜진 박지현 이여진 이채현 김서윤 양이삭 원유경 권예지 최수빈 이소형 한양대학교 8:01 김단아 이채린 정유경 김나현 김도향 황신영 권수진 김지연 박예림 송찬영 유지혜 차시은 진가려 추운가 리신 김송림 남유연 은수안 조나연 18:00 네이처 프로젝트전 김영우 사계 2:23 나나 오랜만이야!  3:02 장철원 오늘도, 그 산은 3:03 최인종 세포에서 은하까지 2:22 28:59 엔딩 29:19 우리은행 우리은행 광고 영상 29:50 카운트다운 30:00 작품은 전시 운영기간동안 반복 상영됩니다.

 

자료출처 :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 해당 행사 상세 정보는 상단의 '홈페이지 바로가기' 에서 참고 부탁드립니다. 

위치안내

  •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만리재로 215

관광명소

관광명소 – 관광지, 위치, 문의전화, 홈페이지로 구성
관광지 위치 문의전화 홈페이지

* 해당 정보는 서울열린데이터광장 에서 제공하는 관광 명소 정보입니다. (https://data.seoul.go.kr/dataList/OA-21050/S/1/datasetView.do)

관광음식

관광음식 – 관광지, 위치, 문의전화, 홈페이지로 구성
관광지 위치 문의전화 홈페이지

* 해당 정보는 서울열린데이터광장 에서 제공하는 관광 명소 정보입니다. (https://data.seoul.go.kr/dataList/OA-21050/S/1/datasetView.do)

관광쇼핑

관광쇼핑 – 관광지, 위치, 문의전화, 홈페이지로 구성
관광지 위치 문의전화 홈페이지

* 해당 정보는 서울열린데이터광장 에서 제공하는 관광 명소 정보입니다. (https://data.seoul.go.kr/dataList/OA-21050/S/1/datasetView.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