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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삼각산아트랩 선정작가전 '우리가 표현하는 세계: 단수민,단재민,박정호' / 07.15.(금)~ 07.25.(월)

  • 등록일 2022-06-28
  • 작성자 관리자


2022삼각산아트랩 선정작가전 <<우리가 표현하는 세계: 단수민,단재민,박정호>>


● 참여작가: 단수민, 단재민, 박정호


● 전시제목: 우리가 표현하는 세계


● 전시일시: 2022.07.15(금) - 07.25(월) 9:00-21:00


● 전시장소: 삼각산시민청 2동 삼각산시민청갤러리


● 전시연계 시민참여프로그램


우리가 표현하는 세계 / 07.16(토) 15:00-16:00 / 삼각산시민청 2동 워크숍룸1


: 수채도구를 활용하여 회화적인 느낌의 판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모노타이프 실크스크린 원데이클래스


모노타이프 실크스크린이란? 모노(Mono)는 '하나, 유일한'의 뜻으로 복수의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판화와는 다르게


한 장 혹은 소수의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판화의 한 기법이다.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채도높고 회화적인 판화체험으로 나만의 세계를 표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관람객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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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삼각산아트랩 선정작가전 <<우리가 표현하는 세계: 단수민,단재민,박정호>> / 07.15.(금)~ 07.25.(월)


삼각산시민청은 신진작가 지원 공모전시인 2022삼각산아트랩 <우리가 표현하는 세계:단수민,단재민,박정호>를 개최한다.


'삼각산아트랩'은 동북권 신진 작가와 시민들과의 만남을 위한 유형의 장소를 제공하고, 정서적 교류를 위한 무형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이다.




<우리가 표현하는 세계:단수민,단재민,박정호>는 '공간'과 '기억'이라는 공통된 키워드를 단수민, 단재민, 박정호 작가가 각자 회화, 판화, 입체, 미디어, 설치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표현한다. 세 작가의 교류는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며 '우리가 표현하는 세계'를 이룬다.


단수민은 ‘개인의 기억이 어떻게 남아있는가?’와 ‘그러한 기억을 시각화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회화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대상의 형상을 그리고, 일정 시간이 흐른 뒤 덧그리는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 생성되는 추상적인 회화작업을 진행한다. 단재민은 뿌옇고 흐릿한 실크스크린-고스트이미지들을 겹치면서 작업을 진행한다. 분명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여겨지는 것들, 없는 것 같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어떤 것들을 상기시키면서 기억과 망각의 사이에 유동하는 마음의 구조를 표현한다. 박정호는 자신과 그 주위에 있는 공간, 환경을 소재로 작업한다. 정적요소와 동적요소들을 분석하여 도식화하고, 그 이미지를 활용한 구조를 입체와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시각화한다.


녹색 신호에 여러 갈래의 목적지로 나아가는 교차로처럼 <우리가 사는 세계> 안에서 관람객들이 스치듯 만나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