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예술청 아고라
첫 번째 주제 : 문화예술계의 ‘거버넌스 신드롬’은 기각되었을까?
3회 차 토론회 : 민관 거버넌스, 한 발자국을 위한 전진
어느 순간부터 문화예술계가 거버넌스의 개념을 광범위하게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텅 빈 기표’로 변모한 민관거버넌스는 신드롬화 되어 다양한 마찰음을 내고 있습니다. 이에 예술청은 1, 2회 차 공론 포럼을 통해 민관이 함께 반 발작 나가고 있는 사례 및 실험과 실행함에 파생된 서울 민관거버넌스 주체의 고민을 만나보았습니다.
이번 3회 차 토론회는 ‘문화예술계의 거버넌스 신드롬은 기각되었을까?’라는 질문을 다시금 던지며, 민간, 의정, 행정이 협력할 수 있는 혼합의 상상을 그리고자 합니다. 이에 각 주체들을 만나 지금 풀어야 할 숙제를 쌓아놓고 한 발짝 내딛는 가지가지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참여대상 :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예술인 및 일반 시민
모집인원 : 40명 내외
모집방식 : 아래 신청 링크를 통한 사전접수(포럼 진행 전날 자정까지) https://c11.kr/129mn
진행기간 : 2022.09.07.(수) 13:30-17:00 예정
진행장소 : 예술청 5층 프로젝트룸(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122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사회 : 황유택(예술청 공동운영단 운영위원)
발제 :
백선혜(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장)
발제제목 : 서울예술인플랜(2016, 2025)의 수립 과정과 주요 추진 과제
장석류(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문화전공 겸임교수, 예술청 공동운영단 운영위원)
발제제목 : 거버넌스 대토론회 : 아젠다 세팅
토론 :
김규남(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김상철(시시한연구소 소장, 웹진 문화정책리뷰 편집위원)
김서령(독립 기획자, 예술청 공동예술청장)
홍태림(미술비평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문의처 : 서울문화재단 예술청팀 02-758-2174
문의시간 : 월~금 10:00-17:00 (점심시간 12:00-13:00 및 법정공휴일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