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대화의 감>

예술가와 대화하며 나누는 공감과 사유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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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2년 9월 15일(목) 18~20시

모더레이터 : 김소연 시인

대담자 : 곽아람 기자

참여인원 : 선착순 50명(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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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차이나는 클라스', '알쓸신잡' 등 인문학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지식과 개념을 자기화하는 '자기계발'이 중요해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루의 계획을 온전히 수행하며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갓생살기', '미라클 모닝'의 유행도 이러한 욕망에서 비롯된 것일 겁니다.

이처럼 일상 속에서의 꾸준한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주어진 선택의 갈림길에서 반복된 일상을 살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뜻대로 풀리지 않아 방황하는 날도 많을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세상을 좀 더 다채롭고 명료하게 살아가기 위해 본질적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9월의 <대화의 감>은 곽아람 기자, 김소연 시인님과 함께 '공부하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매 순간 흔들림에도 자기만의 배움을 발견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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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감>은 '대화'를 통해 나의 감정을 더 넓고, 깊게 생각해보기 위한 시간입니다.

*밀도 높은 대화를 위해 곽아람 기자님의 <공부하는 마음>을 사전에 읽고 오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