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도서관이 다가오는 봄, 개장하는 '광화문 책마당'의 주요 다섯 거점 중 하나인 ‘광화문 책마당 세종문화회관점’의 시범운영을
2월 7일부로 시작했다. ‘광화문 책마당 세종문화회관 점’은 2월부터 4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치며, 시민들의 반응을 살피고, 4월 중
개막할 ‘광화문 책마당’의 일정에 맞추어서, 더욱 촘촘히 설계된 책 문화 공간,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 ‘광화문 책마당 세종문화회관점’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삼일절,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 등 법정공휴일과 법정휴일은 모두 운영하지 않는다.
□ '광화문 책마당 세종문화회관점'에는, ‘광화문에 흐르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400여 권의 도서들이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해당 도서들은 별도의 반납 대출 절차 없이,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라운지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 서울도서관이 선정한 ‘광화문에 흐르는 것들’의 도서 400여 권은 세종문화회관과 매력 도시 서울의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접할 수
있는 문화(음악·미술·건축·음식·커피·신년)를 담은 도서들로 구성되어 있다.
‘무대 막이 내려도, 책은 펼칠 수 있어‘ 서가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의 뮤지컬 공연을 책으로 접할 수 있도록, 뮤지컬 캣츠, 미저리,
아마데우스의 원작 혹은 관련 도서를 만날 수 있으며, ‘셀럽이 사랑한 것들' 서가에서는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의 전시(셀럽이 사랑한
bag&shoes)와 관련하여 셀럽의 패션 관련 도서, 셀럽의 추천 도서가 놓여있으며, 다른 서가들에는 토끼 해를 맞아 토끼가 등장하는
도서, 신년 다짐과 자기 계발을 위한 도서, 서울 곳곳의 맛집과 음식을 소개하는 도서, 커피와 음료를 다룬 도서와 광화문 광장 인근의
고궁들, 서울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다룬 도서가 비치되어, 시민들에게 책을 통해 문화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문화 향유 공간과
쉼터를 제공한다.
문의) 서울도서관 02-2133-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