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이 생애주기별, 상황별 직면하는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을 디자인을 통해 개선함으로써 개인의 건강한 삶을 실현시켜
건강한 사회를 이루도록 하는 <스트레스 해소 디자인 사업>을 매년 전개합니다.
최근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성 질환 증가로 심리상담 수요는 급증하나 실제 상담시설 이용 환경은 열악한 실정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고 1차적인 심리방역 및 스트레스 해소의 접점으로서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 디자인 : 상담공간편>을 진행하여
서울형 상담공간 '마음정원'을 개발하였습니다.
<서울형 상담공간 가이드북>에서는 일반적인 개인상담실 규모를 감안하여 5평형, 3.5평형의 공간디자인을 제안합니다.
향후 이를 토대로 복지시설뿐 아니라 전문심리상담센터, 기업과 학교의 상담공간들이 공간환경의 심리 치료적 역할을 인식하고 점점
개선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