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대출 이벤트와 북킷리스트 작성 등 새해 독서 장려 행사 풍성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2025년 새해를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 행사를 금천구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천구민의 독서 욕구를 고취시키고 문화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새해와 설날의 의미를 알아보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행사와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아동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구립도서관, 겨울방학 독서교실부터 새해와 설날을 기념한 도서 대출 이벤트 등 문화행사 풍성
독산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해 자연과 숲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자연을 활용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숲으로 간 도서관(1월 8일~10일 10:00~12:00, 2층 강의실)’을 운영한다. 설을 준비하기 전날 풍경부터 설 당일 모습, 명절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그린 그림책을 보며 설 명절의 의미를 알아보는 ‘독서퀴즈(1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를 함께 진행한다.
가산도서관은 방학기간을 활용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자신만의 감정을 연극 기법으로 표현해 보는 ‘동화 연극놀이(1월 15일~17일 10:00~12:00, 6층 강의실)’와 소중한 전통 설날의 모습과 가치를 알아보고 새롭게 변화하는 지금의 설날과 가족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독서퀴즈(1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를 진행한다.
금나래도서관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동식물의 지혜와 조상들의 지혜로운 겨울 생활을 알아보는 아동 대상 프로그램 ‘겨울을 이겨내는 생명들의 비밀(1월 13일~15일 10:00~11:30, 2층 어린이자료실)을 운영한다. 또한 새로운 한해를 맞아 독서 흥미를 자극하기 위해 지정 기간 내 5일 이상 도서관에 방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 ’북췍(1월 18일~25일, 종합자료실·어린이자료실)‘을 운영한다.
시흥도서관은 2025년 꼭 읽고 싶은 책과 독서 목표를 작성하는 이벤트 ‘나만의 북킷리스트’(1월 6일~2월 28일, 종합자료실·어린이자료실)‘를 진행한다. 어린이를 위한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2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공립작은도서관, 겨울방학과 새해 기념 독서 이벤트, 행사, 독서퀴즈 등 마련
공립작은도서관에서는 1월 겨울방학 기간과 새해를 맞아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미래향기작은도서관은 아이들이 독서의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독서록을 작성하는 이벤트인 ‘독서록 이벤트(1월 한 달간, 상시운영)’를 운영한다.
청개구리작은도서관은 일정 권 수 이상 대출 시 복주머니 뽑기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인 ‘도서관에서 복이 터져볼래?(1월 한 달간, 상시 운영)를 운영한다.
가산퍼블릭디자인작은도서관은 설날 주제 도서를 읽고 나만의 자개 독서링을 디자인해 만드는 ’다복다복 퍼블릭 클래스(1월 21일 18:30~20:30)를 운영하며 책달샘숲속작은도서관은 설날 음식과 놀이, 의복, 풍습을 통해 설날의 의미를 생각하는 ‘독서퀴즈(1월 한 달간, 상시운영)’를 선보인다.
이외에 도서관에서 상시 만날 수 있는 도서 전시가 1월 한 달간 도서관(금나래, 참새, 행궁마을, 도란도란, 해오름)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https://geumcheonlib.seoul.kr)-문화행사에서 원하는 도서관의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일정과 참여 대상이 다르므로 반드시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겨울방학과 신년을 맞이하는 새로운 마음으로 도서관을 찾는 구민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독서를 경험하고 따뜻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