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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문화도시센터,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써라운드 성동-누구나 누리는 기술+문화' 방안 모색

  • 등록일 2023-05-24
  • 작성자 관리자

성동구 문화도시센터,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써라운드 성동 -
누구나 누리는 기술+문화’ 방안 모색

 

 

▶‘지식·돌봄·다양성’ 주제 주민참여형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의견 수렴
▶문화접근성 향상을 주제로 사회적기업 사례 공유 및 토론을 통한 방안 모색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문화도시센터는 ‘써라운드 성동-누구나 누리는 기술+문화’를 5월 25일 금호2,3가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써라운드 성동’은 성동구가 문화도시를 통해 추진하고자 하는 ‘CT로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생산하는데 장벽이 없는 도시’라는 비전 아래 주민참여형 라운드테이블로 꾸려져, 주민의 문화접근성 향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스마트문화시민 거버넌스를 강화하고자 한다.

 

‘스마트문화도시 성동’의 비전과 주요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사회 가치를 다루는 기업 3곳의 ‘기술을 통한 문화접근성 향상’에 대한 경험 및 사례 발표와 ‘지식·돌봄·다양성’을 주제로 모더레이터 5인과 주민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발제는 ▲장애 유무나 나이, 성별을 떠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나 공간을 디자인하는 스타트업 ‘미션잇(Missionit)’의 김병수 대표의 ‘포용적인 도시를 위한 디자인 인사이트’ ▲배리어프리 자막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롯 플래닛’ 최인혜 대표의 ‘온전하게 문화를 즐길 권리’ ▲청각장애 드라이버와 승객 간 의사소통 솔루션을 장착해 청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코액터스’ 이준호 이사의 ‘택시에서 대화가 꼭 필요한가요? 고요하고 친절한 택시, 고요한 M’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서, 참여한 주민 50여 명과 성동구 내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활동하는 모더레이터 5인과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토론 주제는 총 4가지로 ▲독서·도서관 ▲관광 ▲건축·공공미술·유니버셜 디자인 ▲복지·배리어프리이다.

 

토론은 총괄 모더레이터 ▲메타기획컨설팅 ‘이성민 실장’을 필두로 ▲동네건축가들 ‘이민성 대표’ ▲사계절 공정여행 ‘백영화 대표’ ▲책 읽는 엄마 책 읽는 아이 ‘우미선 대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정진영 국장’이 그룹별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문화접근성 관련 현안 발굴과 사업화의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성동구 정원오 구청장은 “써라운드 성동을 통해 성동구의 지식, 돌봄, 다양성에 대한 생활밀접한 사례를 발굴하여 ‘스마트문화도시 성동’ 조성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말에 이어 “세대·계층·장애에 대한 사회적 갈등 해소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접근성을 높여 제약 없이 문화 예술을 향유하는 스마트문화도시 성동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CT로 구현하는 ‘스마트문화도시 성동’과 문화접근성 향상에 이야기 나누고 싶은 주민이라면 5월 25일 14시 금호2,3가동 주민센터에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문화도시센터 스마트도시팀(02-2204-753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