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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문화재단] 첫 선보인 청년예술인 창업 페스타 성황리 종료

  • 등록일 2023-11-23
  • 작성자 관리자

첫 선보인 ‘ 청년예술창업 페스타 ’ 성황리에 마쳐


▶ 서울문화재단 , 청년예술인 창업지원 < 예술플러스창업 > 7 개월간 성과 공개
▶ 예술인의 차별화된 경쟁력 돋보인 스타트업 5 개 팀에 각 500 만원 수여
▶ “ 내년도 예산 대폭 확대해 청년 예술인 창업의 든든한 파트너 될 것 ”

 

서울문화재단 ( 대표이사 이창기 ) 은 청년 예술인들의 창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예술지원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 예술플러스창업 > 의 결선 대회인 ‘ 서울문화재단 제 1 기 청년예술창업 페스타 ’ 를 지난 17 일 청년예술청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서는 총 12 명 예비 예술가 각자의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최종 우승 5 개 팀에 각 500 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

 

우승을 차지한 5 개 팀은 △ XR( 확장현실 ) 영상을 활용한 클래식 뮤지션 음반사 ‘UnClassic’ ( 길기현 ) △ 미적 경험을 제공하는 예술 게임 배급 사업 ‘Sentimental Interactives’( 김시마 ) △ 공간의 특성을 고려한 사운드 컨설팅 서비스 ‘ 사운드마크 ’( 박소현 ) △ 개인의 감정으로 제작되는 AI 음악 서비스 ‘ 음악카세 ’( 안유정 ), △ 발달장애인 전문 음악교육과 부모의 정서치유 서비스 ‘ 희망을 연주하다 ’( 현아람 ) 이다 .

 

올해 처음 시작한 < 예술플러스창업 > 은 창작 예술인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 자신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창업 초기 모델을 설계해 보는 예술 스타트업 지원 모델로 청년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경제 , 사회적 가치를 만들도록 기획했다 .

 

이날 발표한 사업들은 지난 4 월부터 7 개월간 창업 기초이론과 심화 단계의 실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에 머무르던 아이템을 제품과 서비스 형태로 개발한 것으로 예술 창업의 본질을 학습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기초 교육과정과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 법률 , 브랜딩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 비즈니스 모델 점검 , 피칭 훈련 등을 거쳐 당일 청중에 공개됐다 . 특히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사업과 예술의 가치를 환기하는 사업 모델이 < 예술플러스창업 > 만의 차별점으로 현장에 모인 60 명의 청중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

 

예술 기업 창업자와 창업 기획자로 구성된 5 명의 심사위원단은 독창성 , 시장성 , 수익성 , 창업 의지와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 심사위원장을 맡은 문재화 RND+( 알앤디플러스 ) 대표는 “ 오늘 발표한 계획서와 프레젠테이션은 여느 기업에서 주관하는 벤처 투자 유치 설명회만큼 훌륭했다 ” 며 , “ 특히 예술인들의 깊은 고민과 자유로운 발상을 살려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사업들이 돋보였다 ” 고 최종 심사평에서 전했다 .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 올해 < 예술플러스창업 > 을 통해 선보인 사업들은 예술가 특유의 창의성이 돋보였으며 , 이런 성과를 계기로 민간기업과 제휴해 내년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 며 , “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의 창업을 응원하는 든든한 지원군이자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