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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5대 전략’ 발표

  • 등록일 2024-02-14
  • 작성자 관리자

주민의 일상에 가까이주민이 예술로 즐겁게

 - 금천문화재단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5대 전략’ 발표 -

 

금천문화재단주민에게 더욱 다가가 주민이 즐겁고 감동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금천구민 맞춤형 문화예술 5대 전략” 발표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이 2024년 금천구민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예술서비스를 통해 모두의 예술로 행복한 금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서영철 4대 대표이사의 취임을 맞아 금천구민 맞춤형 문화예술 5대 전략을 발표했다특히올해는 금천 지역 특성에 맞출 뿐만 아니라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했다지역주민이 문화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며 예술을 능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금천구민 맞춤형 문화예술 5대 전략의 주요 내용은 ① 주민 참여를 통한 생활문화 및 지역 축제 활성화 ② 문화예술로 돌봄을 통한 따스하고 창의적인 삶 제공 ③ 세대별눈높이별장르별 다양한 공연·전시 향유 기회 제공 ④ 지역 특성과 연계한 도서관의 지식정보 플랫폼 기능 강화 ⑤ 지역 주민과 다각도 소통을 위한 홍보마케팅 강화 등이다.

 

첫째주민 참여를 통한 생활문화 및 지역 축제 활성화

금천문화재단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금천형 축제를 선보인다주민의 역할을 확대해 주민 주도형 축제로 변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2024년 시민축제기획단 하모니어스(연중 운영)’는 주민이 직접 축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는 축제기획자 양성 과정이다참여자들은 금천구의 지역 특성을 파악하고 콘텐츠를 발굴·기획해볼 수 있다만들어진 프로그램은 올해 금천구에서 주최하는 금천하모니축제(5)’와 연계해 현장에서 운영할 수 있다.

 

‘2024년 금천아트바캉스(7~8)’는 일상 속에서 예술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여름특화 예술프로그램이다휴가 시즌에 맞춰 물첨벙쉼터·선큰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올해는 인터랙티브 아트미디어를 결합한 예술을 선보인다.

 

14회 금천구 도서관 북 페스티벌(9)’은 책을 매개로 진행하는 가을 특화 축제다. ‘(book)으로 마음의 근육을 키우자는 뜻의 북근북근을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독서 문화 프로그램책 장터 등이 펼쳐진다.

 

‘2024 금천패션영화제(11)’는 패션을 주제로 한 경쟁부문의 작품 공모와 영화 상영을 진행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베스트 드레서 선발’ 등을 비롯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연중 운영)’은 금천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의 거점 장소이자 누구나 언제든지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어울샘 공동 운영단을 구성하고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직접 기획한  금천 생활문화 축제(10어울샘 축제 어울씨구나’(11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둘째문화예술 돌봄을 통한 따스하고 창의적인 삶 제공

취약계층을 포함해 지역주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돌봄서비스도 운영한다. ‘지역주민의 창의적인 삶을 목표로 연중 총 30여 개의 예술치유 및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 프로젝트(24년 6월부터)는 금천지역을 대표하는 봉제산업을 의미하는 과 을 소재로 진행하는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이다구민의 연령이나 가구 형태에 따라 아동청소년중장년가족, 1인거주 청년 등으로 나뉘어 예술을 통해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연중 운영)’는 문화적 혜택이 취약한 관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음악 교육이다문화예술교육으로 유소년 단원의 재능을 발견하고 음악을 통해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금천형 초등돌봄센터(연중 운영)’에서는 지역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작은도서관 세 곳(청개구리꿈씨어린이꿈꾸는)을 활용해 어린이를 위한 돌봄 공간으로 자리한다금천구청 교육지원과와 협의해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셋째세대별눈높이별장르별 다양한 공연·전시 향유 기회 제공

금천구 유일의 공공 공연장이자 전시장인 금나래아트홀·갤러리는 지역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문화복합공간으로 거듭난다.

 

금나래갤러리에서는 인간의 삶을 주머니와 하루에 빗대어 표현한 특별 전시 백 개의 주머니로 만든 하루(2~3)’와 프랑스 창의예술가 에르베튈레의 작품 등을 만날 수 있는 에르베튈레展 색색깔깔 뮤지엄(7~8)’을 선보인다.

 

금나래아트홀(연중 운영)’에서는 관객의 연령과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 기획 공연 너나나(너와 나의 나래와)시리즈로 총 5편의 기획공연을 선보인다또한 공연장 상주 예술단체인 타루와 함께 국악의 매력을 지역 곳곳에서 펼친다.

 

넷째지역 특성과 연계한 도서관의 지식정보 플랫폼 기능 강화

4개의 금천구립도서관(가산·금나래·독산·시흥)에서는 어린이성인노년층가족단위 등 지역 내 전 계층을 대상으로 독서 특화 프로그램 금빛맞춤지역맞춤을 운영한다능동적이고 찬란한 금빛같은 도서관별 지역 맞춤 특화 프로그램으로각 도서관이 위치해 있는 지역의 위치적인구적 특성을 반영했다.

 

가산도서관은 기업 맞춤형 주제와 관련된 강의세미나를 개최하는 리딩으로 리더하는 독서경영독산도서관은 도서관의 공간 내 복합문화예술이 펼쳐지는 예술로 재그르르시흥도서관은 구민이 직접 금천구 지역의 이야기를 담고 아카이빙하는 금천역사기록단금나래도서관은 우리 가족만의 그림책을 발간하는 나래 북 팩토리를 운영한다.

 

다섯째지역 주민과 다각도 소통을 위한 홍보마케팅 강화

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주민이 빠르게 알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금천문화재단 온라인(SNS) 기자단(4월부터)’은 구민을 중심으로 선발해 문화예술 소식을 가장 빠르고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또한 재단 누리집을 재정비해 주민 누구나 지역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행사 정보를 더욱 쉽게 알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문화재단이 바라볼 가장 중요한 지점은 지역주민’”이라며 구민의 일상 속 걸음걸음마다 문화를 만나고 예술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070-8891-266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