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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 멈춘 38살 가락시장 정수탑, 세계적 예술가 만나 도심 대표명소로 재탄생 준비
- 5대 생활권역에 예술 명소 조성…‘디자인 서울 2.0-권역별 공공미술’ 첫 사례
- 세계적 설치미술가 네드 칸 참여, 32m 구조물 외부에 비를 형상화 한 장막 설치…6월 공개
- 정수탑 내부에 시민 100명이 함께 만드는 공동작품 설치, 참여자 13일부터 모집

※ 자세한 사항은 붙임문서를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