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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노원에서 만나는 이색적인 클래식 공연

  • 등록일 2021-06-25
  • 작성자 관리자

노원에서 만나는 이색적인 클래식 공연 

브런치 콘서트 시즌4 <지휘자 안두현의 컬러>

- 지휘자 안두현과 퍼커션 심선민,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의 공연 -

지휘자 안두현과 퍼커션 심선민,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출연하는 브런치 콘서트 시즌 4 <지휘자 안두현의 컬러>의 두 번째 공연이 6월 29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지휘자 안두현은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을 한국인 최초로 졸업하고, 현재는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과 양평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하고 있다. 퍼커션 심선민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대학원을 졸업 후 현재 국립 강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며 국내 최고의 타악기 연주가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그리고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는 프랑스 리옹 국립 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미국 신시내티 음악대학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박사학위를 최연소 나이로 받은 인재이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실버 그레이 Silver Gray 단단한 열정>으로 겉으로 봐도 단단함이 느껴지는 악기들의 만남이다. 단단한 쇠로 모양을 갖춘 색소폰과 타악기 마림바, 비브라폰의 연주와 지휘자 안두현의 설명이 만나 클래식의 강렬한 묘미를 보여 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모리넬리의 뉴욕에서 온 네 개의 사진들 중 Ⅱ.탱고 클럽, △케이코 아베의 마림바를 위한 바람 스케치, △게리 버튼의 비브라폰을 위한 그리움에 대한 갈망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8월 25일 <핫핑크 Hot Pink 발랄한 지성>, 9월 28일 <그래파이트 Graphite 세련된 시선>, 10월 26일 <스카이 블루 Sky Blue 찬란한 외침>으로 최고의 연주자들과 지휘자 안두현이 만들어 가는 색다른 무대를 계속해서 만날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자주 접할 수 없는 악기의 연주와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클래식 공연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브런치 콘서트 시즌4 <지휘자 안두현의 컬러>는 한국문화예술연합회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지원사업이며 매회 공연마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티켓과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에서 예매 가능하며, 방역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