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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랑천변 붉고 노랗게 물들인 장미·유채 꽃잔치

  • 등록일 2022-05-20 00:00
  • 작성자 관리자
2022 서울장미축제가 '일상으로의 초대, 중랑이라 좋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2022 서울장미축제가 '일상으로의 초대, 중랑이라 좋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엄윤주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터널, 2022 서울장미축제


꽃의 여왕, 장미의 개화가 시작되면서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로 손꼽히는 '서울장미축제'가 서울시 중랑구 장미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중랑천을 따라 '일상으로의 초대, 중랑이라 좋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서울장미축제는 지난 5월 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장미축제'의 볼거리는 단연 절정에 다다른 듯 피어난 화사한 장미들이다. 장미를 테마로 하는 축제답게 붉은 장미 외에 노란색, 분홍색, 흰색 등 종류와 색감도 다양하다. 지하철 6호선 태릉입구역에서 가까운 중랑장미공원을 시작으로 약 5.15km의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터널을 걸으며 장미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터널 중간중간에는 장미꽃과 관련된 주제로 꾸며진 다양한 포토존이 조성되어 축제장 인생샷 명소로 북적인다.


서울장미축제장의 이국적인 포토존
서울장미축제장의 이국적인 포토존 ⓒ엄윤주
장미꽃이 만개한 장미터널
장미꽃이 만개한 장미터널 ⓒ엄윤주
화사한 색감의 아름다운 장미
화사한 색감의 아름다운 장미 엄윤주

평일에 방문했지만 중랑구 장미축제장에는 축제를 즐기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져 무척 붐볐다. 중간중간 축제를 즐기는 외국인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는데, 브라질에서 여행왔다는 마리아 씨는 붉은 장미꽃을 닮은 의상을 차려 입고,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사진 촬영하느라 즐거운 모습이다.

이번 2022 중랑구 서울장미축제의 큰 특징은 어린이, 어버이, 장미 등 총 세 가지 테마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축제의 개막일이었던 어린이날인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 주간을 시작으로 15일부터 진행되는 장미주간에는 본격적인 천만송이 개화가 시작될 예정이다.

하늘계단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
하늘계단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 엄윤주
서울장미축제장 화장실도 화사한 장미로 꽃단장이 되어 있다.
서울장미축제장 화장실도 화사한 장미로 꽃단장이 되어 있다. 엄윤주

중랑천변을 노랗게 수놓은 유채꽃밭

장미축제장을 향한 발걸음은 자연스레 유채꽃이 만발한 중랑천변으로 확장해 향했다. 흔히 유채꽃밭 명소로 이른 봄 제주도와 남도를 떠올리곤 하는데, 서울 도심에서도 그곳 못지 않은 노란 유채 물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장미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 노란 유채꽃밭이 또 한 번 중랑천변과 어우러지며 축제장의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마치 축제 꽃무대의 2막처럼 장미꽃축제와 연결되는 유채꽃밭은 기대 이상이다. 유채꽃밭 사이사이 하늘계단, 꽃그네, 꽃마차 등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보정이 필요 없는 그림 같은 추억을 담아볼 수 있다.

서울장미축제 장미터널과 연결되는 중랑천 유채꽃밭
서울장미축제 장미터널과 연결되는 중랑천 유채꽃밭 엄윤주
유채꽃밭 사이에서 비눗방울놀이로 즐거워 하는 가족
유채꽃밭 사이에서 비눗방울놀이로 즐거워 하는 가족 엄윤주

올해 꽃축제가 더욱 반갑게 느껴지는 것은 지난 2년 간 이어졌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꽃과의 거리도 해제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오랜만에 오롯이 꽃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어 더욱 반가운 서울장미축제가 계절의 여왕 5월을 더욱 화사하고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다.

중랑천변 하트 유채꽃밭이 더욱 낭만적으로 보인다.
중랑천변 하트 유채꽃밭이 더욱 낭만적으로 보인다. 엄윤주

2022 서울장미축제

○ 장소 : 중랑장미공원, 중화체육공원, 면목체육공원 등 중랑구 전역
○ 문의 : 02-3407-6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