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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상금 100만원! 서울숲 주제로 '시민 아이디어 백일장' 진행

  • 등록일 2022-05-31
  • 작성자 관리자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2022 공공미술 시민 아이디어 백일장’ 공모 접수가 진행된다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2022 공공미술 시민 아이디어 백일장’ 공모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도심 속 생태공원 ‘서울숲’을 주제로 한 온라인 글짓기 ‘2022 공공미술 시민 아이디어 백일장’ 공모작 접수를 진행한다.

서울숲과 관련된 시민의 경험, 추억 등 일상 속 이야기부터, 서울숲으로 대표되는 도심 속 생태환경 보존을 주제로 한 글을 온라인으로 공모한다.

수필, 일기, 시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편의 당선작을 선정한다. 워크숍 참여 및 활동비를 포함해 당선작 상금은 작품당 각 1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며, 참가 신청서, 참가 동의서, 자유 글짓기(A4 2매 이내) 각 1부 등을 이메일(seoulidea2022@gmail.com)로 제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서울은 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된 백일장 당선작 3편 중 1편은 공공미술 작품으로 구현되어 서울숲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작품이 설치될 장소는 서울숲 중심부에 위치한 ‘야외무대’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 장소로 활용된 공간이다.
공공미술 작품 설치 대상지 ‘서울숲 야외무대’ 전경
공공미술 작품 설치 대상지 ‘서울숲 야외무대’ 전경

‘2022 공공미술 시민아이디어 백일장’은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숲을 주제로 글짓기를 통해, 생태 보존에 기여하고 자연과 사람, 문화를 잇는 지속 가능한 예술작품 구현의 영감이 될 ‘공공미술 시민아이디어 구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공미술 시민아이디어 구현 사업이란, 시민의 삶과 추억이 담긴 이야기를 예술적 상상을 통해 공공미술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프로젝트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공공미술 시민아이디어 구현 사업은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내 <타원본부>(2019년),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내 <모래-시간>(2021년), 서울대공원 내 <솜사탕 코끼리>(2021년)를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위) 서울대공원 입구 <솜사탕코끼리>(2021년) / (아래) 문화비축기지 <모래-시간>(2021년) 작품
(위) 서울대공원 입구 <솜사탕코끼리>(2021년) / (아래) 문화비축기지 <모래-시간>(2021년) 작품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공공미술 시민 아이디어 백일장은 서울숲을 주제로 자연과 문화, 시민이 공존하는 공공미술을 그려본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한 행사”라며, “서울숲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의미있는 작품이 구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공공미술 시민아이디어 백일장

○ 공모주제
- 서울숲으로 대표되는 도심 속 생태환경 보존 또는 서울숲과 관계된 일상과 추억,
상상 등을 통해 발견하는 자연의 가치와 의미를 담은 자유로운 형식의 글
○ 공모일정
서울지하철 노선별 규모
구 분일 정주요내용
접수기간’22. 6. 13 ~ 6. 17.이메일 접수
심사기간’22. 6월 말~7월 초내ㆍ외부 전문가 심사
심사결과발표’22. 7월 중순개별 통지 및 누리집 게시

※ 상기 일정은 내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참여대상 : 서울시민 누구나
○ 접수방법 : 이메일(seoulidea2022@gmail.com) 접수
○ 제출자료
- 참가신청서, 참가동의서 각 1부
- 자유 글짓기 (A4 2매 이내) 1부
※ 서울은 미술관 누리집에 게시된 양식으로 제출

○ 문의 : 디자인정책과 02-2133-2712, 공모 관련 02-2231-7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