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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노원문화재단 6월 기획공연 ‘송사비 클래식 음악야화’

  • 등록일 2022-06-09
  • 작성자 관리자

노원문화재단 6월 기획공연 ‘송사비 클래식 음악야화’

  ◆ 뮤직테이너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 뒷이야기

  ◆ 가장 유명한 클래식 작곡가 모차르트와 고전 시대의 끝판왕 베토벤

  ◆ 이름만 알았던 작곡가들의 흥미진진한 음악과 삶 이야기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6월 24일(금)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회 ‘송사비 클래식 음악야화-모차르트 VS. 베토벤’을 공연한다. 클래식은 따분하고 재미없다는 생각을 깨고 누구나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송사비의 재치 있고 재미있는 해설과 솔로 연주와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한 번쯤 들어본 유명한 음악, 이름만 알았던 작곡가들의 흥미진진한 삶에 대한 이야기와 연주를 함께 듣는 시간이다. 


공연의 해설자로 서는 송사비는 연세대학교 작곡과 졸업 후 피아노 콘텐츠로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으며 구독자 12만 명을 보유한 뮤직 크리에이터로 급부상했다. 오케스트라의 지휘는 차세대 지휘자로 꼽는 안두현이 맡아 백주영(바이올린), 이예린(플루트)과 연주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많은 음악가 중에 같은 시대에 태어났지만, 정반대의 모습으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았다는 고전시대의 두 음악가,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유명한 작곡가 모차르트와 베토벤을 이야기한다. 천재로 태어나 신동 소리를 들으며 전 유럽을 휩쓸고 다녔지만,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모차르트. 그리고 그런 모차르트를 따라잡고 싶어 힘든 유년기를 보냈지만 결국은 모차르트를 뛰어넘어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남게 된 베토벤의 음악과 삶을 연주와 함께 들어본다.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베토벤 오페라 <피델리오> 중 ‘내 님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베토벤 교향곡 5번 등 그들이 만든 음악의 공통점과 차이점, 성장환경과 음악적 배경 이야기, 어렵고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클래식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알고 싶었던 부분을 정확하게 집어주는 송사비의 해설로 클래식에 한발 가까이 다가서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김승국 이사장은 “6월에는 클래식 마니아뿐 아니라 입문자, 학생 모두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을 편안한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 숨겨져 있는 음악가들의 흥미진진한 인생 얘기를 듣다 보면 클래식의 매력에 깊숙하게 빠져든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공연예매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진행하며, 공연 전·후 철저한 공연장 방역을 진행하고 전 객석을 오픈하여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