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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빛과 역사로 가득찬 이곳, 광화문광장으로 초대합니다!

  • 등록일 2022-08-16
  • 작성자 관리자

8월 6일 광화문광장 빛모락 개장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빛모락(樂)’은 ‘빛이 모이는 즐거움’이라는 뜻으로, 이날 개장기념행사에서는 '시간의 빛', '사람의 빛', '공간의 빛' 등 3개의 빛을 주제로 열렸다. 71인조 시민 오케스트라, 김창완밴드, 이날치, 오마이걸의 공연 등 다양한 세대와 장르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가 꾸며졌다.


광장은 '공원 같은 광장'으로 전체 면적의 1/4이 푸른 녹지로 채워졌다. 광장 곳곳에 심은 나무와 휴게시설은 광장 방문객들이 공원에 온 듯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서울시는 '자연과 녹음이 있는 편안한 쉼터'에서 일상의 멋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광장 곳곳에 우리나라 고유 수종 중심으로 키 큰 나무 300그루를 포함한 5,000주의 나무를 식재하고 다양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광화문 앞에 펼쳐진 '육조마당'에는 현재 광화문의 아름다운 경관을 살리기 위해 넓은 잔디광장을 만들었다. 1392년 조선 건국부터 현재까지 주요 역사를 돌판에 기록한 역사물길이 이곳 육조마당에서 시작된다. 역사물길 옆에 설치된 ‘앉음 벽’에 앉아 역사의 흐름을 느끼며 바로 옆에 심은 소나무 숲 향기를 맡을 수 있다.


우리나라 역사 문화 속에서 문인들과 화가들에게 사랑 받아온 소나무를 광장 초입에 배치하여 '소나무 정원'을 조성했다. 과거와 현재의 연결로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의 정원', 장대석 화단을 따라 이어지는 '사계 정원'은 뚜렷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나라 자생 식물의 꽃, 열매, 단풍을 심었다.


광화문광장 개장과 함께 해치마당 진입부 미디어월에서 4K의 고해상도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이고 세종대왕 동상 뒤편 '세종이야기' 출입구에 새로 설치된 큐브 모양의 유리 구조체(미디어 글라스)도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이 됐다. 미디어 글라스에는 세종대왕과 충무공의 업적부터 한글 콘텐츠, 신진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 소개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화문광장 1/4이 초록한 녹지로 채워져 시민들의 쉼터로 거듭났다. ⓒ유서경

광화문광장 1/4이 초록한 녹지로 채워져 시민들의 쉼터로 거듭났다. ⓒ유서경


광화문광장의 이순신장군동상과 분수. ⓒ유서경

광화문광장의 이순신장군 동상과 분수. ⓒ유서경


광화문광장에 세워진 이순신장군의 승선비와 명량분수. ⓒ유서경

광화문광장에 세워진 이순신장군의 승선비와 명량분수. ⓒ유서경


광복 77주년을 기념하며 77개의 물줄기가 흐르고 있는 터널분수. ⓒ유서경

광복 77주년을 기념하며 77개의 물줄기가 흐르고 있는 터널분수. ⓒ유서경


광화문광장 전경. ⓒ유서경

광화문광장 전경. ⓒ유서경


'알테무지크서울'의 연주가 펼쳐지고 있다. ⓒ유서경

'알테무지크서울'의 연주가 펼쳐지고 있다. ⓒ유서경


광화문광장 빛모락 개장기념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유서경

광화문광장 빛모락 개장기념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유서경


광화문광장 공사 과정에서 발견된 사헌부 문터. ⓒ유서경

광화문광장 공사 과정에서 발견된 사헌부 문터. ⓒ유서경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명랑분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의 모습. ⓒ유서경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명랑분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의 모습. ⓒ유서경


광화문광장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72 (세종로)

○ 구석구석 라이브(광장 숲, 문화 쉼터)

- 2022. 8. 7.(일) ~ 10. 30.(일) 11:30~13:10 / 18:00~19:40 (화·목·토·일)

○ 미디어파사드(세종문화회관 및 KT 광화문 빌딩 외벽 미디어): 하절기 20:30~23:00 / 동절기 18:30~23:00

○ 해치마당 영상 창 '광화화첩': 10:00~22:00

○ 서울도보해설관광: 평일 10:00/14:00, 주말 10:00/14:00/15:00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