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詩作)을 위한 시작 - 누구나 노원시인학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구민들의 시심(詩心)에 다시 문을 두드린다.
2021년 코로나 극복 문화프로그램의 하나로 비대면 멘토링과 E- book 발간을 통해 구민들의 문학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했던 ‘누구나 온라인 노원시인학교’를 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더욱 밀도 있는 시 창작 멘토링을 이어가고자 한다.
8월 22일(월)부터 10월 7일(금)까지 공모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하고, 이후 한 달여간 전문 시인의 멘토링을 거쳐 작품을 완성한다. 완성된 시는 시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김승국 이사장은 “이번 ‘누구나 노원시인학교’ 의 주제인 ‘시작을 위한 시작’처럼 구민들의 시작(詩作)을 노원문화재단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함께 시작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누구나 노원시인학교’의 참여자 모집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자 선정 시 개별 연락을 통해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