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별과 같이 꿈꾸는 아이들!
광진구립청소년합창단, 제22회 정기연주회 개최
(재)광진문화재단(사장 한진섭)이 오는 9월 24일(토) 19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22회 광진구립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하늘의 별과 같이 꿈꾸는 아이들>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공연으로 20여명의 합창단원의 하모니는 물론 청소년합창단 졸업생들의 무대까지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창작국악그룹 ‘남여울’ ▲가야금병창 ‘허유니’ 등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보다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제22회 광진구립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전 연령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https://naver.me/Glmp4DtE) 및 전화(02-2049-4700)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음악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고 있는 광진구립청소년합창단에서는 이번 제22회 정기연주회 외에도 오는 10월 4일(화)까지 하반기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광진구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까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naruart.or.kr) 및 전화(02-2049-47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광진구립청소년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이 코로나19로 인해 지금껏 겪게 된 우리의 어려움을 위로해 줄 것이다.“라며 “지난 25년간 음악을 통해 구민들에게 긍정과 치유의 에너지를 전파했던 것과 같이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는 청소년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나루아트센터 및 광진어린이공연장을 기반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