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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둠칫둠칫! 댄스배틀, 힙합공연 '비보이페스티벌' 열린다

  • 등록일 2023-05-30
  • 작성자 관리자

‘2022년 서울비보이페스티벌’ 4on4 댄스 배틀

‘2022년 서울비보이페스티벌’ 4on4 댄스 배틀

 

 

내년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서 ‘비보잉’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비보잉을 향한 관

심이 점점 뜨거워지는 지금,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비보잉 경연과 힙합 공연, 스트리트 문화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서울비보이페스티벌’이 노들섬에서 열립니다. 이번 토요일 단 하루, 탁 트인 야외에서 초여름의 특별

한 추억을 만들어 줄 ‘B캉스’에 푹 빠져보세요!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여름을 맞이해 에너지 넘치는 브레이킹 공연과 스트리트 문화 축제로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23 서울비보이페스티벌을 6월 3일 노들섬에서 개최한다.

올해 ‘서울비보이페스티벌’은 노들섬 전체를 무대로 ‘온몸의 감각을 깨우는 B캉스’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스트
리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선발전 | 오후 6시~7시 40분

서울시를 대표하는 비보이단을 선정하는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선발전’ 무대가 오후 6시부터 잔디마당 메인무
대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며 한국 비보이 위상을 높여 온 ▲엠비크루(MB Crew) ▲갬블러
크루(Gamblerz Crew) ▲소울번즈(Soul Burnz) 3팀이 각각 공연을 선보이고 평가받는 경연을 펼친다. 사전에 공
개모집한 시민평가단 100명의 현장평가 점수가 심사위원단 점수에 합산돼 최종 우승팀을 결정할 예정이다.


힙합뮤지션 공연 | 오후 7시 40분~8시 30분

초여름 선선한 바람이 부는 잔디밭에서 디제잉과 힙합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무대도 이어진다. 메인무대에서
프로듀서 ‘딥샤워’와 래퍼 ‘릴보이’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은 별도 예매 없이 무료로 공개된다. ‘딥샤워’
는 ‘2022 울트라코리아’에, ‘릴보이’는 ‘쇼미더머니 9’에 각각 출연해 인기를 모은 바 있다.


3on3 올스타일 댄스 배틀 | 오후 1시~5시 20분

오후 1시에는 다양한 스트리트 장르(왁킹, 락킹, 팝핑, 힙합 등)의 3인이 한 팀이 되어 3대3 경연을 겨루는 배틀
프로그램이 디제이의 음악에 맞춰 프리스타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이 노들서가
루프탑에서 시작해 메인무대에서 4강전을 이어가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2on2 브레이킹 배틀 | 오후 1시 30분~5시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2on2 브레이킹 배틀은 브레이커 2인이 한 팀이 되어 2대2 경연을 겨룬다. 오후 1시 30분
노들스퀘어 무대에서 시작해 올스타일 댄스 배틀과 마찬가지 방식으로 8개 팀이 프리스타일 토너먼트를 개최한
다.
 
 
2022년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선발전에서 1위에 선정된 갬블러크루
2022년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선발전에서 1위에 선정된 갬블러크루
 
 
체험, 교육, 전시 프로그램 | 오후 12시~8시

 
정오부터 스트리트 문화를 온몸으로 만끽하고 싶은 참여자를 위한 체험, 교육/워크숍, 전시 등 부대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노들스퀘어 일대 ‘스트리트 문화 체험존’에서는 워셔블 물감을 활용한 액션 페인팅 체험, 스텐실 기법을 활용한
그라피티 굿즈 제작, 스케이트보드 강습과 인스턴트 타투, 프리즈 동작 체험 등 7가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라이브하우스 앞 뜰에서 열리는 ‘비보잉 예술놀이교육’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와 브레이킹
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후 12시, 2시, 4시에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를 우선으로 운영하되 잔여인원 발생
시 축제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해외 브레이커 움직임 워크숍’은 올해 신설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예술가를 대상으로 한다. 세계적인 비걸 선구
자인 일본의 ‘나루미(Narumi)’와 독일 국가대표 코치인 비보이 ‘릴 아모크(Lil Amok)’가 워크숍을 진행한다.

‘대형 그라피티 아트월 전시’는 잔디마당 메인무대로 향하는 광장에 12m 길이로 설치되며, 노들섬을 찾은 페스
티벌 관객들이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비보이 출신의 그라피티 아티스트 '부기블랙'작가가 준비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SBF_Archive(서울비보이페스티벌_아카이브)’ 전시가 노들섬 1층 노들갤러리 2관에서 운영된다. 전시
프로그램은 ‘10년간 운영한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사업’, ‘역대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의 제작작품 영상’, ‘알고 보
면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는 브레이킹 상식’ 등으로 구성됐다.

누리집 : 아트페스티벌 서울
문의 : 서울문화재단 02-537-7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