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사유(四色思惟): 같은 재료, 다른 생각, 다른 작품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작가들로부터 자신의 공예콘텐츠를 직접 제안받아 전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2023 서울공예박물관 ‘시민소통 공예프로그램 공모 당선작’중 하나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사색사유:四色思惟>의 각기 다른 브라운 톤의 작품은 모두 나무를 재료로 합니다. 전통기법으로 나무를 다루는 4인의 작가들은 각자의 사유를 담아 목조각과 지승공예 그리고 한지조형 작업을 하였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사색사유(四色思惟)를 통해 한 해의 완숙함과 풍성함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참여작가 라병연(목조각), 신지은(지승공예), 조은실(지승공예), 홍현주(한지조형)
※ 해당 행사 상세 정보는 상단의 '홈페이지 바로가기' 에서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