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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로미디어캔버스] 1회전시

전시/미술

2024 [서울로미디어캔버스] 1회전시

  • 장소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서울시 중구 만리재로 215)
  • 기간
    2024-03-21 ~ 2024-06-19
  • 시간
    18:00 ~ 23:00
  • 대상
    전체관람가
  • 요금
    무료
  • 문의
    02-2133-1938

상세보기

  2024 서울로미디어캔버스 1회전시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시민이 향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와 영상 콘텐츠 등 전자적 빛으로 이루어진 예술작품을 지속 전시하여 미디어아트의 영역을 확장하는 미디어아트 플랫폼입니다. 2024년 1회 전시 ‘한국영상학회 협력전’과 ‘미디어아트 기관 연계전’, ‘네이처 프로젝트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국내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여 시민들의 예술 향유에 이바지하기 위한 전시로,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39점의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전시일정 : 2024. 3.21.~6.19. 
전시구성 : 한국영상학회 협력전, 미디어아트 기관 연계전,네이처 프로젝트전 
관람시간 : 18:00 ~ 23:00
전시장소 : 서울로미디어캔버스(SEOULLO MEDIA CANVAS) 서울시 중구 만리재로 215중림, 만리동방면 진입(서울로 종점부에서 진입)
전시문의 : 02-2133-1938

 

작가소개 :한국영상학회 협력전-강재신, 고정균, 김원화, 김혜경, 김혜란, 김혜림, 뮤지미지, 박설하, 손우경, 양재희, 오영재, 이규동, 이병수, 이상은, 이원희, 이정은, 이지희, 이혜리, 임재성, 조인범, 최미경, 한계륜, Mike Enright(마이크 엔라이트), Fauzan Bin Mustaffa(파우잔 빈 무스타파) / 미디어아트기관 연계전-하정우, SAMMOON, 권현진, 한승구, 쿤작가, 이현정, 베리킴 / 네이처 프로젝트전-다니 강, 고은서, 샤샤(정미주), 최원정

 

▣ 한국영상학회 협력전  ‘한국영상학회 협력전’은 <호모 프롬프투스 : 굿모닝 믹스터 에이아이 (Homo Promptus: Good Morning Mx. AI)>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불러온 사회적, 문화적 변화, 그리고 그 변화의 물결 위에서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실험하는 예술가들의 상상을 공공 스크린을 통해 풀어내 보는 전시입니다. 세대별, 나라별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예술가들의 영상 작품이 만들어낼 디지털 내러티브는 분명 AI 기술이 일상화된 오늘뿐 아니라, 여전히 잠재성으로 가득 찬 호모 프롬프투스의 내일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강재신_맥락 없음, No Context | Single Channel Video, 01:30, 2024 영상 작업에 AI 툴을 종종 사용하면서 내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기 위해 맥락에 맞는 문장을 구성하려고 많은 시간을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AI는 context를 만들려고 노력했던 나의 시간이 무의미할 정도로 허무한 영상을 내놓는다. 현재는 AI가 내놓은 맥락 없는 답 속에서 맥락을 찾으려고 시도하다가 이전에 작업하던 대로 다시 3D 모델링부터 영상편집까지 한 땀 한 땀 만지다가 왔다 갔다 하는 고뇌하는 창작자로서의 나를 발견한다. 수많은 우연과 시행착오를 “No context”라는 제목의 작품에 담았다.  고정균_퍼포먼스 1&2, Performance 1&2 | Single Channel Video, 01:10, 2023 비디오 피드백을 이용하여 녹화한 생성 이미지로 LCD 모니터와 DLP 빔프로젝터가 출력한 영상이 다시 Rolling Shutter를 이용한 카메라로 입력되면서 생겨난 노이즈, 모아레, 어긋남이 시각적으로 증폭되어 보인다.  김원화_ 흐르는 방, Flowing room | Single Channel Video, 01:00, 2024 고립된 개인의 방은 그의 신체의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공산품으로 가득 차버린 방 안에서 점유자는 이동이 어려워진다. 이러한 방은 순환을 멈춘 마비된 신체와 유사하다. 방의 고착된 상태를 유동화하기 위해 이동을 촉진할 수 있는 가상공간으로의 변형과 확장이 필요하다. 공간의 탐험과 그것을 위한 신체의 이동은 의식을 자유롭게 하고 공간 내부의 디테일들을 발견하게 함으로써 상상력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김혜경_회고 IV, Reminiscence IV | Single Channel Video, 01:02, 2024 본 작품은 ‘회고’ 시리즈 중 하나로, 선, 사각형, 원형 등 기본 조형 요소를 활용하여 다채로운 시각적 표현을 하였으며, 간결한 형태의 다양한 변주를 통해 한국 전통의 정서를 새롭게 표현하고자 하였다.  김혜란_다이나믹 플로우, Dynamic Flows | Single Channel Video, 01:13, 2024 인간의 의식의 흐름에 따르는 오토마티즘(Automatism, 자동기술적 드로잉) 기법은 컴퓨터가 방대한 학습을 통해 새로운 데이터들을 생성하고 때로는 예상치 못한 변이를 만들어내는 과정과 유사하다. 작가는 이러한 접근 방식으로 인간의 움직임과 감정을 공간 형태와 좌푯값의 수치적 데이터로 전환하여 시각화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도로 사인과 제품 매뉴얼 등에 등장하는 도상 기호들을 연상적 기법을 통해 연결하여 스토리를 만드는 영상작업을 진행하였다  김혜림_작고 아름다운 유기적인 세계, Micro Organism | Single Channel Video, 01:07, 2020 미디어 안에서 여러 형태로 움직이는 작은 생물들이 모여 하나의 새로운 유기적인 세상을 만들어, 작은 터치에도 민감하게 움직이며 변화하는 유기적인 세계를 보여 준다. 아무리 작은 생물들이라 할지라도 한곳에 모이면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  뮤지미지_카핑 캄파넬라, Copying Campanella | Single Channel Video, 01:00, 2023 리스트(Liszt)의 피아노곡 캄파넬라를 색과 도형으로 표현  박설하_에이아이 행렬, AI Matrix | Single Channel Video, 00:30, 2024 AI는 우리의 모든 것을 관찰하여, 따라 하고, 대체하고 있다. AI는 인간의 죽음마저 따라 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그 무언가로 탄생할 것인가. 이번 작품은 게임 엔진을 통해 나를 따라 하는 AI를 구현하고 현대의 죽음이라는 행위가 무엇인지 고민해 보고, 반복 과정을 포착하여 그 가능성을 탐구해 보고자 했다. 우리는 나를 대체할 AI를 두려워할 것인지 아니면 파괴할 것인지, 실험할 것인지, 방관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손우경_폭포 2-서울로 미디어 캔버스, Waterfall 2-Seoullo Media Canvas | Single Channel Video, 01:11 2024 물이 가진 생명의 근원과 신비로움에 매력을 느끼고 작품을 제작해 왔다. 그중 Waterfall 시리즈는 작가가 물을 촬영하기 위해 찾아다닌 다양한 장소에서 영감을 얻었다.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폭포를 보고 돌아온 날은 잠을 이룰 수 없는 감동과 두려움, 자연의 힘, 폭포의 소리에 압도되곤 하였다. 자연에 대한 경외심, 아름다움에 대한 동경은 모든 사람이 공감할 것이다. 작가는 폭포를 신비로움과 성스러움으로 해석하고, 자연의 생명력을 단색으로 표현하였다.  양재희_구조의 구조 III, Structure of Structures_III | Single Channel Video, 01:10, 2024 인간은 시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람들, 공간과 끊임없이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그런데 이러한 시간, 공간 그리고 인간에서 공통으로 포함되어 있는 글자는 바로 ‘사이 간(間)’이다. 즉 우리는 각자의 존재, 구조 안에서 상호작용을 통해 끊임없이 또 다른 구조와 의미, 가치를 만들며 살아가고 있다. 본 작품은 도시공간을 살아가면서 생성되는 수많은 구조와 의미를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하는 건축적 이미지로 표현하였다  오영재_Imagery Barcode - Beauty of the Four Seasons | Single Channel Video, 01:00, 2024 <Imagery Barcode - Beauty of the Four Seasons> 는 사계절 이미지들에서 색상들을 추출하여 다채로운 형태의 컬러 바코드로 형상화한 작품으로 본인의 색채 추출 시리즈 작품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한 작업이다.  이규동_ 블렌디드 2024, Blended 2024 | Single Channel Video, 01:30, 2024 Blended 연작의 3번째 작품으로 빨강, 파랑, 노랑, 녹색 등의 기초적 색상과 네모와 원의 기초적인 도형이 공간상에서 서로 움직이며 상호 작용하며 새로운 조형적 의미를 찾는 작품 중의 하나이다. 이 작품에서는 원의 움직임을 새로 도입하며 생명과 탄생의 연관을 추구해 보았다.  이병수_ 알고리즘 슬로건, The Algorithmic Slogans | Single Channel Video, 01:10, 2024 서울로미디어캔버스와 같은 도시 속 공공미술과 미디어아트에 적용할 만한 슬로건을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인공지능 ChatGPT는 선언적이기도 때로는 중의적인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는 몇 문장들을 추천하였다. 얼핏 그럴듯하게 보이지만 특정 누군가의 아이디어가 아닌, 과거 아트 페스티벌이나 다양한 이벤트의 데이터에서 도출된 결괏값인 이 문구를 빌보드 형식으로 제시하는 영상작품 은 갈수록 구별하기 어려워지는 인간과 인공지능의 창의성에 대한 질문을 담고 있다.  이상은_ 시간쌓기 2024, Time Accumulation 2024 | Single Channel Video, 01:07, 2024 ‘시간쌓기 2024’는 시간의 지속과 소멸이라는 추상적 이미지를 미디어 스크린으로 옮겨와 선보이는 영상작업으로 선과 색으로 표현된 기억과 경험의 파편들은 수많은 붓질을 통해 서로 쌓이고 스치며 화면 안에서 시간의 집적을 표현한다.  이원희_ 나의 파란기억 여행 2, Traveling my blue memory 2 | Single Channel Video, 01:00, 2024 창문에 기억들이 보인다. 기억들이 점점 흐려져 파랗게 물들어 간다. 그 파란 기억들 속을 여행한다  이지희_ 배우기, Learning | Single Channel Video, 00:55, 2024 AI는 다양한 객체의 특성에 대해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물을 해석하고 정확히 식별하며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있는 좋은 예술 작품을 이것이 왜 뛰어난 것인가를 가르치기 위해 AI에게 어떤 기준과 관점을 제시해야 하는가를 고민하면서 예술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미술 작품은 형태로만 읽히는 것이 아니고 문화적 맥락 안에서 그리고 감상자와의 특별한 만남에 의해 해석되며 이해되기 때문이다  이혜리_ Beyond the seen | Single Channel Video, 01:50, 2024 평면 그림의 정지된 장면 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한 적 없으신가요? BEYOND THE SEEN(보이지 않는 그곳에)은 인공지능이 지각하는 그림 너머 공간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표상은 정의하는 순간 의미가 부여되고 관계성을 통해 맥락을 제시해 왔습니다. 인공지능은 언어와 이미지를 통해 관계를 정의 내리고 의미를 부여하며 맥락을 제시합니다.  이정은_ 도시_2402, city_2402 | Single Channel Video, 01:00, 2024 빅뱅으로부터 물질이 탄생하여 진화하고, 몸이 탄생하고 그 몸을 합성하고 자기복제하는 체계가 뿌리내리며 생명진화를 이어온 이 땅에, 지금 여기에 살아 숨쉬는 생명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연기(緣起)의 현재형이자 시간과 기억, 장소의 문맥을 엮어가는 윤회의 중심이다. 지구의 어떤 장소도 화성이나 달표면처럼 원래는 그냥 공간(space)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곳에 생명이 등장하고 삶이 영위되고 대를 이어 문화와 기억이 전승된다면 그곳은 하나의 장소(place)가 된다.  임재성_ 흐름, Flow | Single Channel Video, 01:00, 2024 인간의 내면에 흐르고 있는 무의식의 흐름을 디지털 노이즈의 형태로 시각화한 작업  조인범_ 도트웨이브, DotWave | Single Channel Video, 01:00, 2024 디지털 입자가 파형의 에너지를 만나 자연의 파도처럼 몰아치는 세계.  최미경_ 주름, Le pli | Single Channel Video, 01:37, 2022 질 들뢰즈의 철학을 바탕으로 개념과 물질을 이용한 ‘주름’의 시도이다. 개념과 물질을 디지털이라는 매체의 특징을 이용하여 다양한 변이와 변형을 이끌고 마침내 하나의 개체로 완성되어 원본의 본성이 바뀐 새로운 창조물로 탄생하게 된다. 함축, 강도로 설명되는 주름은 우리 시대에 무궁무진하게 펼쳐질 잠재적인 미래를 내포하고 있다. 접힌, 겹, 레이어드로 표현된 공간은 다양한 잠재적인 것들을 내포하고 있는 주름들이다. 이 작품은 마블링을 이용하여 물과 기름의 경계를 만들고 디지털을 이용해서 그 사이의 접혀있는 공간들을 무수하게 펼치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한계륜_ 스테들러호의 착륙, Landing of Staedtler | Single Channel Video, 00:47, 2024 많은 어려움 속에서, 활주로의 끝자락에 불시착하는 스테들러 호의 지구 귀환. 도착하자마자 스테들러는 자신의 표면을 둘러싼 노란 잉크를 토해내고 나서야 자리에 설 수 있었다.  Mike Enright (마이크 엔라이트, USA)_ Digital_Equinox | Single Channel Video, 01:00, 2024 봄을 기념하기 위한 작품 속 회전하는 인물은 크레파스를 이용해 종이에 직접 그린 뒤 드래곤프레임 스톱 모션 소프트웨어로 애니메이션화했고,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AI 프롬프트 소스 이미지로 사용되었다. 이후 모든 소스를 시퀀스로 만들어 어도비 애프터 이펙트에서 제작했다. Spinning figures, hand drawn with Cray-Pas on paper and animated with Dragonframe Stop Motion software, were used as source images for Adobe Firefly AI prompts to celebrate the Spring Season. All sources were then sequences and treated in Adobe After Effects.  Fauzan Bin Mustaffa (파우잔 빈 무스타파, Malaysia)_ A Dance Across the Surface of Cosmic Fabric II | Single Channel Video, 01:14, 2024 이 작품은 우주적 요소들과 천상의 광활함 속에 있는 대지의 은혜를 엮어가는 이야기를 묘사한다. 그것은 비유적인 꿈과 추상적인 속삭임을 녹여 무한한 캔버스 위에 천상의 모티브를 만든다. 질감과 깊이는 탐험을 기다리는 AAD 우주를 만들고 영혼을 초대하여 우주의 수수께끼를 곰곰이 생각하게 한다. 우주의 고독 속에서 조화로운 에너지와 우주 직물로 짜인 천상의 춤과 함께 시간을 초월한 리듬과 발레가 나타난다. 우주의 무한한 캔버스에서 기념되는 이 우주 안무의 초점인 지구를 주목한다. With celestial hues, this artwork narrates a story entwining cosmic elements with the grace of earth amidst the celestial vastness. It melds abstract whispers with figurative dreams, crafting celestial motifs upon the boundless canvas of infinity. Textures and depths craft AAD universe awaiting exploration, inviting souls to ponder the enigmas of space. A timeless rhythm and ballet emergies within the cosmic solitude, resonating with harmonious energies and the celestial dance woven into the cosmic fabric. Earth, the focal point of this cosmic choreography, celebrated in the boundless expanse of the universe’s canvas.   ▣ 미디어아트 기관 연계전  ‘미디어아트 기관 연계전’은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엑스(Ground X)와의 연계전입니다. 그라운드엑스는 NFT 아트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확장을 위해 작가들의 온라인, 오프라인 작업 활동을 지원하며 대중들이 일상에서 NFT 아트를 쉽게 관람하고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라운드엑스와 함께 한국 디지털아트(NFT)를 선도하는 작가》라는 주제로 작가 7인의 NFT 아트를 새로운 형태로 선보입니다.  아트테이너 하정우는 작가이자 배우 또한 연출가로서 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탐구하고 실험한다. 과감한 표현력으로 일상의 이미지를 팝아트와 표현주의적 구성으로 작업해 온 화가로서, 선명한 윤곽선과 다채로운 색감을 구사한다. 젊은 시기의 막연함을 그림으로서 풀어내기 시작했던 그의 작업은 독특한 시선을 구축하여 그만의 세계를 만들어내었다. 2010년 첫 개인전 이래로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홍콩, LA, 파리, 한국 아트페어에서 인정받으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정우_portrait T | Single Channel Video, 00:40, 2022 하정우 작가는 보고 듣고 마시고 먹고 생활하면서 자연스레 흡수된 것들을 그림에 표현한다. 〈portrait T〉는 다양한 도시를 여행하면서 먹은 음식들과 그것과 자연스레 닮아 있는 여행지의 사람들을 결합하여 경쾌하게 표현한 감각적인 색상의 초상화 시리즈 작품 중 하나이다. 인공지능과 정보기술이 지닌 미래적 세계관에 대해서 표현하며 작품 속의 공간은 메타버스의 무한한 가상공간을 의미하고 있다. 또한 정보기술 환경 안에서 일상이 점점 기계화되는 사회현상에 대한 미래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하정우_Reservoir Dogs | Single Channel Video, 00:20, 2022 우리에게 영화배우로 잘 알려져 있는 하정우 작가는 평소 그림을 통해 다채로운 배역을 맡아 연기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을 갖곤 한다. 그의 작품 〈Reservoir Dogs〉에서는 천만 관객 배우이자 영화 연출, 각본, 제작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작가의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찾아볼 수 있다. 작품의 모티브가 된 B급 감성의 거침없는 액션 누아르 영화 〈저수지의 개들(Reservoir Dogs, 1992)〉은 쿠엔틴 타란티노(Quentin Tarantino, 1963~) 감독의 데뷔작이며, 하정우 작가는 영화 속 명품 ‘발렌시아가(Balenciaga)’ 옷을 입은 강도들의 강렬한 이미지를 그려냈다  SAMMOON_ Dream chasing | Single Channel Video, 01:46, 2022 비디오 아티스트로 활동중인 SAMMOON 작가는 조지아 SCAD 학부를 졸업, 뉴욕 파슨스 ‘Design & Technology’ 석사를 전공했다. 그는 비디오 설치 작품을 통해 인공지능과 정보기술이 지닌 미래적 세계관에 대해서 얘기한다. 생동감 가득한 색채와 함께 합성된 각 오브제들을 통해, 문명발달과 메타버스가 지닌 미래적 가능성의 양면성을 자신만의 기법을 통해 표현한다. SAMMOON 작가는 인공지능과 정보기술이 지닌 미래적 세계관에 대해서 표현하며, 작품 속의 공간은 메타버스의 무한한 가상공간을 의미한다. 또한 정보기술 환경 안에서 일상이 점점 기계화되는 사회현상에 대한 미래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권현진 작가는 회화, 입체,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추상 작업을 해오고 있다. 잠시 눈을 감았을 때 안구에 맺히는 시각적 환영을 이미지로 그려낸 권현진 작가의 ‘Visual Poetry’ 시리즈는 빛과 색채의 배열을 끊임없이 시도해 재창출한 과정에서 나온다. 채도 높은 색상의 고농축 잉크와 우레탄을 반복해서 붓고 섞어 흐름을 만들고 이를 통해 얻어낸 효과는 마치 꿈을 꾸고 있는 듯한, 한 편의 시를 읽는 느낌을 자아낸다.  권현진_Visual Poetry Pixel Series | Single Channel Video, 01:08, 2021 〈Visual Poetry Pixel Series〉는 934개의 정육면체가 하나씩 〈Visual Poetry〉 특유의 색채로 채워지는 한편 정육면체들이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변화하면서 시각적 환영을 자아낸다. 이렇게 재조합되는 정육면체들의 움직임은 관람객들의 시각을 자극하고 꿈을 꾸는 느낌을 갖게 한다.  권현진_Visual Poetry Space | Single Channel Video, 00:45, 2021 권현진 작가는 채도 높은 색채를 사용하여 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색채와 빛의 세계를 화면 가득 담는 시리즈 작업을 하고 있다. 진한 색채 간의 충돌과 뒤섞임이 표현된 작품 속 이미지는 잠깐 빛을 보고 눈을 감았을 때 안구에 맺히는 가상의 환영을 시각적 이미지로 그려낸 형태에서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자연의 축약과 소거를 통해 만들어진 추상화가 아닌, 융합과 혼성을 통한 추상적 이미지가 만들어진다. 이러한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는 는 백색의 가상공간이 특유의 색채로 채워지는 모습을 통해, 가상의 추상으로 가득 찬 새로운 세상의 모습을 상상한 것이다. 작가는 관람자들도 작품을 통해 시각적 무의식을 일깨우고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면서 각자만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승구_ Mirror Mask #C-Begins+Mirror Mask #C | Single Channel Video, 02:00, 2022 한승구 작가는 시리즈로 국내에서 조각과 미디어를 융합한 ‘인터랙티브 맵핑’을 처음으로 선보인 작가이다. 예술과 미디어공학을 융합한 입체, 설치, 미디어, 키네틱아트, 메타버스 등의 다양한 형태로 작업을 하고 있다. 시리즈는 사회적 가면을 주제로 한 작업으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조각, 입체, 설치, 미디어, 키네틱아트, 메타버스 등의 다양한 형태로 발표되었다. 는 사회적 가면 뒤에 숨겨진 자아의 욕망을 찾고자 하는 작품이다. 특히 사회 속에서 개인들은 사회화되기 위해 스스로 혹은 타인에 의해 사회적 가면을 착용하게 되는데, 이때 작가는 개인들이 자신의 존재성을 망각하게 된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사회의 일원으로서 가면을 착용한 개인은 존재하지만, 가면을 벗은 온전한 나의 부재 속에서 나에 대해 집중하기 위해 작가는 가면을 해체하는 작품을 하고 있다.  쿤작가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멀티 아티스트로, 디자인, 회화, 그래픽, 캐릭터,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자신의 페르소나인 , ‘KUNCAT’, ‘KUNIKUNI’, ‘SAKUN’을 탄생시켰으며,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하였고, 현재는 KUNSTKUN 스튜디오의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쿤작가_ Pink Desert | Single Channel Video, 01:00, 2022 <Pink Desert>는 쿤작가의 낙서장에서 태어난 페르소나 도깨비 소년 ‘사쿤(Sakun)’이 치유하는 고양이 ‘쿤캣(KunCat)’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쿤작가_ City | Single Channel Video, 01:00, 2022 쿤캣은 색다른 오드아이로 끝없이 사람을 바라보고, 쫑긋 솟은 두 귀로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커다란 입으로 항상 웃어주는 존재이다. 작가는 사람을 위한 존재로 쿤캣을 탄생 시켰다. 작품을 마주하는 관람객은 도시의 한복판에서 쏟아지는 하트 속으로 쿤캣과 함께 들어가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현정_ NightNight | Single Channel Video, 01:36, 2022 이현정 작가는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모션그래픽 디자이너로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인간의 유희 본능과 예술의 관계에 대해 연구하고, 피지컬 컴퓨팅과 카툰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작품을 만들고 연구한다. 은 성에서 탈출한 두 주인공의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frame by frame으로 그려내는 전통적인 애니메이션 방식과 알고리즘에 의해 생성된 컴퓨터 기술 테크닉의 결합으로 제작되었다. 정교한 손그림으로 그려낸 생명력 넘치는 여행길의 경관, 동화적 시공간을 오가는 캐릭터들이 관객에게 호기심과 상상, 유희로 다가오며 함께 꿈을 꾸고 여행을 떠나는 경험을 선사한다  베리킴_ Barbie’s Best Friend Berry Cat | Single Channel Video, 00:55, 2023 베리캣(Berry Cat)은 독특한 그만의 개성과 기준으로 세상에 당당히 자신을 표현해오고 있는 베리랜드의 스타이다. 흔히들 알고 있는 바비(Barbie)는 오랫동안 전 세계 미의 표준이 되어 모두가 맞춰야 하는 미의 기준이 되어왔다. 공식처럼 여겨지는 미의 기준 앞에서 자신만의 관점과 철학으로 스스로를 꾸미고 드러낼 줄 아는 베리캣이야말로 바비의 베스트 프렌드라고 할 수 있다. 베리캣은 자신 있게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모든 사람을 응원한다.  베리킴_ Hamburger Berry Cat in Hollywood | Single Channel Video, 01:15, 2023 베리랜드의 베리캣(Berry Cat)은 그만의 독특한 할리우드 햄버거 패션 스타일을 추구한다. 할리우드 사람들이 모두 다 햄버거를 먹고 있는 것에서 영감을 받아, 맛을 멋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다채로운 식재료를 층층이 쌓아서 만드는 햄버거는 우리의 미각 뿐만 아니라 시각 또한 자극한다. 패티와 야채, 재료의 종류와 가짓수에 따라 엄청나게 다양한 햄버거를 만들고 맛볼 수 있듯이 베리캣은 형형색색 햄버거를 베리캣 패션스타일로 소화해낸다. 베리캣은 좋아하는 대상으로 무장하고 이를 자신만의 센스로 표현할 줄 아는 사람들 모두를 응원한다.   ▣ 네이처프로젝트 공모전  ‘네이처 프로젝트전’의 작품들은 2023년에 진행한 공모 프로젝트 선정작으로 ‘자연’ 또는 ‘사계절’에 대한 작가들의 예술적 세계관을 선보입니다. 다니강, 고은서, 샤샤(정미주), 최원정 작가의 작품은 자연의 의미에 접근하는 독특한 시선을 제시하여 새로운 미적 경험을 가져다줍니다.  다니 강_ 십장생 (十長生) 친구들의 만남 | 2D Digital Animation, Sound, 2:00, 2023 “십장생 (十長生) 친구들의 만남”은 파스텔 톤으로 주로 구성되어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자연적인 요소들과 해, 물, 돌, 구름, 학, 사슴 등 십장생이 조화를 이루며 사람들에게, 희망과 건강을 전달하는 작품입니다. 해가 떠오르는 모습과 함께 십장생들이 인사를 하는 모습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함을 나타내면서, 건강한 삶을 위한 균형과 조화의 중요성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고은서_ 사계 : Four Seasons | 3D Looping Media Arts, Sound, 4:00, 2023 자연은 휴식이다. 그 한가운데에 오롯이 서 자연을 온몸으로 경험하는 것. 바쁜 현대인들은 자연을 즐길 틈도 없이 눈 깜짝할 새에 한 계절이 끝나버리곤 한다.  샤샤, Shasa(정미주)_ 자연의 유영 (A Natural Swim) | 2D Digital Animation, Sound, 2:38, 2023 은 기존 디지털 아트와 AI 기술이 어우러진 예술작품을 중심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작품은 숲속의 아름다운 순간을 디지털 예술로 담아내고, AI 기술을 활용하여 몽환적인 분위기로 나타낸 결과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미적 감각을 제공한다.  최원정_여정(Journey) | 3D Digtal Animation, Sound, 4:00, 2023 인생의 여정을 자연을 통해 아름답게 비유적으로 표현한 3D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다양한 환경 속에서 바다 위를 달리는 기차’라는 스토리를 통해,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작품을 통해 우리 모두가 자신이 빚어가고 있는 인생의 여정을 감상하는 동시에, 각자 고유한 자신만의 목적지를 찾아 나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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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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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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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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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위치 문의전화 홈페이지
* 해당 정보는 서울열린데이터광장 에서 제공하는 관광 쇼핑 정보입니다. (https://data.seoul.go.kr/dataList/OA-21053/S/1/datasetView.do)

위치안내

교통편 안내

  • 지하철
    충정로역(2,5호선) 5번출구에서 약 500m 이동, 서울역에서 만리동 방향으로 이동
  • 버스
    • 간선 173,261,463, N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