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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체험
서울도서관 8월 「서울 문화의 밤」 두 번째 행사로
라틴아메리카 3대 자연주의 소설 『소용돌이(La Vorágine)』 출간 100주년을 기념하여
[소용돌이: 아마존 밀림과 인간]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걸작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성찰하고, 아마존 밀림 속 비극적 드라마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콜롬비아를 대표하는 작가 호세 에우스타시오 리베라의 ‘소용돌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문학 여행을 떠나보세요!
★장편소설 『소용돌이(La Vorágine)』★
20세기 걸작 자연주의 소설로 손꼽히는 호세 에우스타시오 리베라의 장편소설로 젊은 시인 아르투로 코바가 겪은 사랑과 폭력이 뒤엉킨 모험을 그렸다.
『소용돌이』는 작가의 사망 이후 여러 차례 영상화되고 세계 각국에서 번역되는 등 콜롬비아 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소용돌이』는 라틴 아메리카 문학 대표작가 로물로 가예고스, 조르지 지 리마 등 후대 작가들의 작품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환상문학의 거장 오라시오 키로가로부터 라틴아메리카 대륙에서 출간된 가장 중요한 작품이라 평가받는 등 스페인어권 작가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아르투로가 연인 알리시아와의 사랑의 도피를 이유로 도시를 떠나며 시작되는 『소용돌이』는 밀림을 떠돌며 만나게 되는 연인과 동료들, 사기꾼, 협잡꾼들의 사랑과 질투, 폭력이 뒤엉킨 이야기를 강렬한 자연의 모습과 함께 탁월하게 형상화하였다.
작가는 등장인물들이 만나고 얽히는 사건과 함께 밀림으로 대표되는 거대한 자연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자연 속에서 고무를 채취하며 살아가는 노동자들이 겪는 착취와 비참한 현실을 소설을 통해 뜨겁게 고발하고 있다.
이처럼 『소용돌이』는 마치 제목처럼 여러 강렬한 힘이 뒤엉키는 소용돌이 같은 세계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강연자 소개]
조구호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콜롬비아의 ‘카로 이 쿠에르보 연구소(Instituto Caro y Cuervo)’에서 문학석사학위를, ‘하베리아나 대학교(Pontificia Universidad Javeriana)’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경희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Post Doc.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HK교수로 재직하면서 중남미 문학과 문화를 연구·강의하고, 에스파냐어 권 작품을 한국에 소개하고 있다.
그동안 『백년의 고독』, 『이야기하기 위해 살다』, 『소금기둥』, 『파꾼도』, 『조선소』, 『이 세상의 왕국』, 『켈트의 꿈』, 『소용돌이』, 『폐허의 형상』 등을 번역하고, 『가르시아 마르께스의 백년의 고독 읽기』 등 중남미에 관한 책 몇 권을 썼다.
▶일시: 2024. 8. 23.(금) 19:00~20:30
▶장소: 서울도서관 1층 생각마루(일반자료실)
▶모집정원: 80명(선착순)
▶모집기간: 2024. 8. 13.(화) ~ 8. 22.(목)
▶문의: 02-2133-0248
※ 프로그램 당일 관계자가 운영 현장사진을 촬영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 시 사진 촬영 및 활용에 동의하시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 해당 행사 상세 정보는 상단의 '홈페이지 바로가기' 에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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