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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체험

'듣는 사람' 정만섭, [겨울나그네]로 슈베르트의 모노드라마를 들려주다. 일시:2025. 2.1(토) 13:00 장소:이호철북콘서트홀 서른 한 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가련한 작곡가 프란츠 슈베르트. 아마도 이 짧은 문장 하나가 우리가 갖고 있는 슈베르트의 첫번째 이미지일 것이다. 고전주의와 낭만주의의 가교 역할을 하며 짧은 삶을 살았음에도 숱한 명곡을 쏟아낸 천재 작곡가. 하지만 그래서인지 몰라도 감상자는 그의 작품을 대할 때 일종의 선입견 같은 것을 갖게 된다. 감상주의가 그것이다. 이번 강의의 목적은 그런 감상주의를 깨고 대표작 [겨울나그네]의 실체에 다가가는 것이다. 실연당한 젊은이의 처절한 방황, 거기에 담긴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 보면 어떨까? 그 안에는 평소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가 있다. [겨울나그네]는 감상적인 연가곡이 아니라 그로테스크한 철학적 모노드라마라는 사실이다. 북한산큰술, 은행 주관 : 은평구 주최 :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교육/체험

문예북흥 No.9 정만섭 - '듣는 사람' 정만섭, 『겨울나그네』로 슈베르트의 모노드라마를 들려주다.

  • 장소
    이호철북콘서트홀
  • 기간
    2025-02-01 ~ 2025-02-01
  • 시간
    13:00-15:00
  • 대상
    누구나
  • 요금
    5,000원(선물과 간식 제공)
  • 문의
    02-351-8585

상세보기

'듣는 사람' 정만섭, [겨울나그네]로 슈베르트의 모노드라마를 들려주다. 일시:2025. 2.1(토) 13:00 장소:이호철북콘서트홀 서른 한 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가련한 작곡가 프란츠 슈베르트. 아마도 이 짧은 문장 하나가 우리가 갖고 있는 슈베르트의 첫번째 이미지일 것이다. 고전주의와 낭만주의의 가교 역할을 하며 짧은 삶을 살았음에도 숱한 명곡을 쏟아낸 천재 작곡가. 하지만 그래서인지 몰라도 감상자는 그의 작품을 대할 때 일종의 선입견 같은 것을 갖게 된다. 감상주의가 그것이다. 이번 강의의 목적은 그런 감상주의를 깨고 대표작 [겨울나그네]의 실체에 다가가는 것이다. 실연당한 젊은이의 처절한 방황, 거기에 담긴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 보면 어떨까? 그 안에는 평소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가 있다. [겨울나그네]는 감상적인 연가곡이 아니라 그로테스크한 철학적 모노드라마라는 사실이다. 북한산큰술, 은행 주관 : 은평구 주최 :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안녕하세요! 명연주 명음반, 정-만-섭입니다 KBS 1FM 오후 2시, 그는 23년째 똑같은 오프닝 멘트로 방송의 문을 연다. 청취자 또한 오후 2시면 똑같은 인사말을, 23년째 기다린다. 방송진행자와 청취자간의 한결같은 믿음이 만든 '명연주명음반」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나라 최장수 고전음악 방송의 역사를 써 가고 있다. 생방송 중 1분 안짝 시간이 남은 돌발상황에도 적합한 곡을 찾아내는 순발력은 그가 들어 온 음악의 총량을 말해 준다. 음악에 대한 편견 없이, 가요부터 팝송, 클래식까지 장르 구분 없이 듣고 또 듣는, 그는 '듣는 사람'이다. 잡지사 기자, 방송작가 시절 그의 글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그의 절필 선언을 안타까워했지만, 그는 백번 읽는 것보다 한 번 제대로 듣는 게 더 낫다고 말한다. 그렇게 그는 자신이 평생 들은 음악을 우리에게 '들려주는 사람'이기도. 그 덕분에 우리도 그와 같은 '듣는 사람'이 된다. 그는 정만섭이다. 주요 활동 2002.10.21 ~ 현재 : KBS 1FM 「명연주 명음반」 KBS1TV '클래식 오디세이」 '정만섭의 포노그래프' / '문화스페셜」 KBS 1FM 「실황음악회」, KBS 제1라디오 '문화공감」 '명반열전' cpbc FM 「정만섭의 음악정원」 강연 텍스트 빌헬름 뮐러/슈베르트/마티아스 괴르네 [겨울나그네] (정만섭 번역본 배포) LBCH의 추천사 365일, 그의 일상은 집-방송국에 이르는 3.5km 구역을 벗어나지 않는다. 단 한 번 그랬다가 다음날 생방송에 어려움을 느껴 생겨난 징크스다. 집-방송국을 오가는 길에 자신을 가두며 '죽도록 듣고 과감하게 고른' 것을, 우리가 듣는다. 그래서 그가 즐겨 인용하는 격언

 이호철북콘서트홀 문예북흥 No.9 '듣는 사람' 정만섭과의 만남 


KBS 1FM 고전음악방송 『명연주 명음반』의 23년차 진행자 정만섭 평생 '듣는 사람'으로 살아온 그가 들려주는 [겨울나그네] 이야기. 이번 북콘서트는 정만섭의 번역 및 해설과 함께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의 슈베르트 [겨울나그네]를 감상합니다. 시린 겨울의 끝자락을 향해 가는 2월의 첫번째 토요일, 슈베르트의 노래 속에서 자유롭고도 고독한 울림을 느껴보세요.

 

 

프로그램명 
문예북흥 No.9 정만섭

- '듣는 사람' 정만섭, 『겨울나그네』로 슈베르트의 모노드라마를 들려주다


일시 
2025. 02. 01. (토) 13:00~15:00


장소 
이호철북콘서트홀 (LBCH) 서울 은평구 통일로 767 호반베르디움스테이원 102동 2층


대상 
누구나 (선착순 120명)


참가비 
5,000원 (선물과 간식 제공)


예약방법 
하단의 네이버 폼 신청서 제출 시 신청 예약 완료


예약링크 
https://naver.me/Gj6PgfC7

 

 

 

 ※ 해당 행사 상세 정보는 상단의 '홈페이지 바로가기' 에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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