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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소통하는 방과후 프로그램 ‘동대문구 영어랑 놀이랑’을 운영합니다.

‘동대문구 영어랑 놀이랑’은 6월 13일까지 주 3회씩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 위주의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돼 원어민과 소통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영어는 즐거움’이라는 가르침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매주 화요일에는 역할놀이를 통한 실용 영어, 수요일에는 과학 실험을 통한 영어 교육, 목요일에는 미술 활동을 통한 영어 교육을 4회차씩 한 달간 진행합니다.

구는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