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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자가 곧 작곡가였던,
전통음악 시대의 창작 정신을
이 시대에 되살려
창작곡의 반경을 넓히고,
그 미래를 그려보는 무대!

그 세번째 작품, 
해금 협주곡 몽•양 夢•陽 Celestial Dream
불안과 혼란, 평화롭지 못한 세계 곳곳의 상황을 보며 화합과 평화를 바라는 꿈을 꾸는 내용을 담아냈다.

작곡·협연_여수연
고교 시절 해금을 시작하여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과정까지 해금을 전공하였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으로 재직 중이던 2015년에 미국의 UC 버클리에 교환연구원으로 갔었다. 당시 크로노스 콰르텟(Kronos Quartet)에서 위촉하여 현악 사중주 [Yessori(옛소리)]를 발표하게 된 계기로 작곡을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는 도미하여 작곡가로 활동 중이며 프린스턴대학교 작곡과에서 박사 과정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