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기아 글로벌디자인센터는 작년의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에서 'Opposites United'라는 디자인 철학을 전달했습니다. 이번에는 국내외 많은 대중들과 소통했던 그간의 경험과 영감을 담아 "Opposites United ？ Internal journey of Communication"이라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소통하고자 합니다.

지난 3년 동안, 기아 디자인은 다양한 아트웍 전시와 이벤트를 통해 디자인 철학과 대중과의 소통을 추구해왔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소통이 소중한 순간이 되어 다양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에서 조용한 의구심이 생겨, 보다 더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기아 디자인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자 합니다. '동반자'로서 진정성을 가지고 여러분과 소통하고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여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의 작품은 그런 기아 디자인의 마음속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디자인과 약속을 만들어나가는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