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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 21일 이틀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대시장 놀이터와 청량리종합시장 달빛 나들이가 개최됐습니다.

10월 20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 행복한 현대시장 놀이터에서는 맥주축제와 맛보기 교환권 이벤트, 어린이 그림 공모전 전시회, 가을밤의 콘서트 등이 진행됐습니다. 

21일에는 나만의 가게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어린이 그림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마술공연 등이 진행돼 가족 단위로 시장을 찾은 많은 구민들이 행사를 즐겼습니다.

21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청량리종합시장 달빛 나들이에서는 먹거리 시장, 푸드트럭, 수제맥주 판매 등 먹거리 판매와 함께 밴드 파이커, 가수 노지훈 등의 공연이 열렸습니다. 

토요일 저녁 가족, 지인들과 시장을 찾은 구민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이벤트, 공연이 어우러진 청량리종합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구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