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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지역 주민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2019년 지역 주민들의 제안으로 조성된 과학관은

연면적 888㎡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강의를 진행하는 우주배움터, 

우주에 대해 전시하는 태양계 정거장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특히 지상 2층의 천체투영실은

지름 10m 규모의 돔 형태로 입체영상을 상영하며

관람객들은 

68석의 좌석에서 누워서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아이와 어른 모두가 자유롭게 드나들며 

꿈을 키우고 추억을 되새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은 

지난 8월 임시개관을 통해

미비한 부분을 개선했으며

앞으로 수준높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