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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권 유일 아트시네마관! 노원의 더숲 아트시네마에서 진행한 ‘사라질 마을, 살아갈 마음을 위한’은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마을에 대한 영화 2편 상영회와 중계동 백사마을을 주제로 한 ‘백사마을 그리고 기억해’ 전시를 진행하였습니다. 

 도시재생과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마을과 계속 살아가는 존재들의 이야기를 담은 두 편의 다큐멘터리 영화 ‘사당동더하기 33’과 ‘개와 고양이를 위한 시간’를 감상하고 조은, 임진평 감독과 관객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불어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한 ‘백사마을 그리고 기억해’ 아이패드 드로잉 ？스마트폰 영상제작 워크숍을 통해 주민 작가님들이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

 사라질 마을, 그렇지만 살아갈 마음을 위한 용기가 모든 분의 가슴 속에 간직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