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술·기술 융복합문화의 거점 술술센터에서 예술과 기술을 만나는 첫 시작과 과정을 함께 합니다.

예술, 기술, 놀이의 교집합에서 만나기

기술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기 위해 시간을 들여 점점 더 인간의 삶과 밀접해져왔지만,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직접 만지기는 어렵고 추상적인 환경 그 자체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점점 더 눈에 ‘보이지 않는 기술’로 가득 찬 세상을 살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기술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이해하는 일과 다르지 않고 그것은 더 나아가 나 자신을 이해하는 행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과학과 기술이 시스템 안에 숨겨져 있는 사회에서 이것은 자기 삶의 주도성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힘에 대한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일시 : 12. 8.(금) ~ 12. 9.(토)

장소 : 술술센터 4층 술술홀

프로그램

물건 최후의 날, 세포 촬영

레지스탕탕

회로의 침공술

전자요리 오픈키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