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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은 2015년부터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으로 2년마다 'SeMA-하나 평론상'을 수여한 이래 지난 4회에 걸쳐 탁월한 평론 역량으로 한국 미술계의 발전을 견인할 미술평론가 7인을 발굴하고 지원해왔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과 '2023 SeMA-하나 평론상' 심사위원회는 제5회 수상자로 장한길을 선정했습니다.

수상자 장한길은 ‘비경험 세대’ ‘포스트메모리’ 개념으로 서울의 퀴어 역사의 일부인 극장 크루징을 주제로 한 임철민 감독의 〈야광〉을 비평한 「부재를 스크리닝하기: 임철민의 〈야광〉」으로 '2023 SeMA-하나 평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는 수상작에 대한 설명, 평론가로서의 태도와 관점, 그리고 향후 비평연구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영상 정보:

2023 SeMA-하나 평론상 수상자 '장한길' 인터뷰

- 인터뷰 촬영일 및 장소: 2023.11.17.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배움동

- 시상식: 2021.12.15.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지하1층 세마홀

- 제공: 서울시립미술관 

- 촬영/편집: 이미지 줌

*수상 평문은 모두의 연구실 '코랄'(www.semacoral.org)에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