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2023년 8월 24일, 작업실에서의 ‘그리기’ 모습을 담은 한 시간 영상입니다.

“‘나의 드로잉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서 시작됐다. 출근 후 시간을 정해 그것이 무엇이 됐건 그렸다. 그러나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딱딱한 물건을 떠올리며 그것을 납작한 종이에 그리는 일에는 여러 어려움이 따른다. 내가 그린 것을 실제 조각으로 만들 수 있을지를 생각하면서 그리다 보면 곧 흥미를 잃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굳이 만들지 않아도 될’ 것들을 자유롭게 그리기 시작했다.” (이은우 작가노트 中)

‘한 시간 그리기’ 전체 영상은 어린이갤러리 2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라스팅오션

《손길 모양》

The Shape of Touch

2023. 10. 24.(화) - 2024. 5. 5.(일)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B1 어린이갤러리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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