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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박물관, 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5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 feat.클로바더빙

허준박물관, 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5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 feat.클로바더빙

  • 영상출처
    강서구
  • 등록일
    2024-03-24

※ 해당 영상 제공처에서 영상 서비스를 중단할 경우 감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지난 22일, 허준박물관에서 
‘동의보감, 조선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5주년 기념 특별전이 개막했습니다.
 

1613년 처음 간행된 동의보감은 
여러 나라에서 40여 차례 이상 간행될 만큼 
그 가치와 우수성이 높아 
지난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으며
강서구는 올해 그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유네스코 등재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지역 문화예술인과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특별전에는 동의보감의 집필 배경, 
유네스코에 등재된 동의보감의 우수성, 
동의보감에 기록된 처방을 활용한 현대 의약품 등 
동의보감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허준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초간본과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한 국보의 복제본을 나란히 전시하고 
실제 책을 찍어내는 데 쓴 것으로 추정되는 목판도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진교훈 구청장은 “동의보감은 1613년 최초 발간된 이래 
여러 나라에서도 계속 발행될 만큼 
의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서적”이라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강서구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특별전은 오는 9월 29일까지 
허준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