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지난 3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마곡 어울림공원에서 
'함께 심고 가꾸어 미래세대와 같이 나누는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단체와 지역 주민
마곡8 열린숲어린이집 원아 등 15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 변화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나무를 심는 것'이라며 
'기후 위기에 대한 나무의 중요성과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서울시의 미세먼지 저감 권장 수종인 
계수나무, 이팝나무, 목수국 3종, 
850그루를 식재했으며, 
자신이 직접 심은 나무에 
각자의 소망과 이름을 적은 표찰도 걸었습니다. 

한편, 강서구는 앞으로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심속 녹지공간을 조성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