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작         곡 : 추승엽
편         곡 : 오대원 
작         사 : 추승엽, 박기영
노         래 : 박기영

 

드   러  머 : 강수호
베   이  스 : 오대원
타임랩스  : 고대성 

 

■ 나에게로 와요 (성북구사계) 

 

진달래 피는 봄이 오면 나에게로(성북으로) 와요
그대 있는 곳 어디든 함께 할래요

 

흩날리는 꽃잎도 설레는 내 마음도
차오르는 봄의 향기도 그대 같아요

 

가려진 계절 뒤로 그대가 걸어오면 바람도 꿈 꿔요

 

햇살 가득한 여름오면 나에게로(성북으로)  와요 
그-대에게 닿는 곳 어디든 함께 할래요

 

따사로운 햇살에 설레는 내 마음도
귓가에 맴도는 그대의 숨결 같아요

 

가려진 계절 뒤로 그대가 걸어오면 바람도 꿈 꿔요

 

낙엽지는 가을 오면 나에게로(성북으로) 와요
그대 빛나는 두 눈에 담아 줄게요

 

겨울 눈꽃송이처럼 사랑을 꽃 피워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그대 같아요

 

내게로(성북으로) 와요

 

●가수, 드러머, 베이스, 타임랩스 소개.

 

●탑 클래스 가창력. 박기영
높은 성량과 대비 맑은 음색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가수. 
차분하고 옅게 깔리는 중저음부터 힘 있는 고음까지 음색과 음역대의 스펙트럼도 넓고 세밀한 음정의 컨트롤을 할 수 있다. 
다양한 보컬 테크닉과 팔색조라는 별명에 걸맞은 음악 장르들을 보여주고있다.

 

●국내 정상급 베이스 세션. 오대원
영국 샐포드(Salford) 대학에서 밴드 뮤지션쉽(BA degree band musicianship),
영국 리즈(Leeds) 대학원에서 재즈 스터디(Master of Music jazz studies)를 전공하였고
동양인 최초로 로스코와 포데라에서 베이스 엔도져 협찬을 받았으며, 
오늘도 수많은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하며 대중가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 드러머의 전설 같은 존재. 강수호
자신의 소리를 능동적으로 만들어나가는 드러머로서 그가 가져온 사운드 메이킹 능력은 가히 혁신적이었다.
그는 세션 드러머로 2만여 곡 이상의 녹음에 참여하였고, 현재도 식지 않는 열정과 끝없는 연구를 통해 당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러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처 : 더믹스매거진

 

●타임랩스 작가. 고대성
고대성 작가가 작품은 ‘올림픽준비위원회,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기관 홍보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들이라는 작품이 유명하다.
우리나라의 풍경을 가장 아름답게 촬영하는 작가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