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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향기를 입혀드립니다, 휴소이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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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노끈 '소규모 공방 클래스;에서는 하계의 ‘휴소이’에서 ‘파도 레진 서핑보드 시계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체험에는 국악으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 공릉동 독립서점 ‘책인감’에서 일 경험을 배우는 책방지기를 비롯하여 월계의 활동가들이 함께했습니다. 참여자들 모두 독특한 재료를 사용하는 레진 공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투명한 합성수지에 색소를 넣고 원하는 형태로 굳히는 레진 공예. 그중에서도 파도 레진은 푸른 빛이 도는 레진에 열을 가해 파도의 흰 포말을 표현하여 시원한 바다를 연상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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