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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Memorial Icon' 영화감독 故노필 (1928~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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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아-이콘 '노필' 드라마 댓글 이벤트 안내]

□ 참여방법 : '붉은 장미의 추억' 시청 후 감상평 댓글 남기기

□ 참여기간 : 2021. 10. 30. ~ 11. 14. 

□ 당첨발표 : 2021. 11. 18. 

□ 당첨선물 : 모바일 상품권 5만원(5명)

* 이벤트 당첨 발표는 중랑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은 아래 양식에 11월 25일까지 정보를 기입해 주셔야 상품권이 발송됩니다. 

http://naver.me/FT0mJx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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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문화재단은 2021년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의 ‘Memorial Icon’ 으로 故노필 영화감독님을 선정하였습니다. Memorial Icon Drama ‘붉은 장미의 추억’은 중랑구 망우리 공원에 잠들어 계신 故노필 감독님의 뜨거운 삶과 영화에 감독님의 열정을 기억하고자 제작된 리메이크 영화입니다. 

중랑구 명소인 용마폭포공원을 배경으로 1962년作 ‘붉은 장미의 추억’을 낭독공연과 영화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컨텐츠로 제작하였습니다. 관람하시는 많은 분들께서 故노필 감독님을 함께 기리고, 노필 감독님의 삶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 본 영상에 대한 저작권 및 영상 사용 권한은 중랑문화재단에 있으며 불법 프로그램을 통한 영상 다운로드 및 유포를 금지합니다※

- 시놉시스 -

캬바레 홀의 악사인 성철은 억울하게 그의 친형을 살해한 살해범으로 투옥된다. 그러나 그는 살해 진범이 누구인지 알고 있다. 그는 마침내 감옥을 탈옥하는데 성공하고, 탈옥한 그는 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아 자유의 몸이된다.

- 故노필 감독 (1928~1966) -

故노필 감독님은 한국 음악 영화의 거장으로 '안창남비행사(1949)'로 데뷔한 영화감독입니다. 1928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중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재학중 21세의 나이로 영화감독으로 이른 데뷔를 하셨습니다. 故노필 감독님은 안창남 비행사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 해방 후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셨습니다. 이후 10년 간 영화를 만들지 않으시다가, 1950년대 중반 한국 영화의 중흥기가 찾아오자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진행하셨습니다. 주로 음악 영화와 멜로 영화가 주된 장르였으며, '꿈은 사라지고(1959)', '붉은 장미의 추억(1962)',  '빗나간 청춘(1964)', '검은 상처의 부르스(1964)', '애수의 밤(1965)', '밤 하늘의 부르스(1966)'등 여러 편의 작품을 남기시고 1966년 작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