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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Seoul Museum of Art  〈먼길 이야기_다 함께 펼쳐내는 공연〉 기록 영상

Seoul Museum of Art 〈먼길 이야기_다 함께 펼쳐내는 공연〉 기록 영상

  • 영상출처
    서울시립미술관-유튜브(Seoul Museum of Art)
  • 등록일
    2022-01-21

※ 해당 영상 제공처에서 영상 서비스를 중단할 경우 감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자막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먼길 이야기_다 함께 펼쳐내는 공연〉의 기록 영상을 소개합니다.

1. 교육 프로그램 소개


이수경 작가가 직접 지은 동화 『먼길 이야기』는 이번 어린이 전시의 시작점이 되었다.

본 프로그램 역시 이 동화에서 출발한다. 교육 참여자들이 동화 속 주인공 '먼길'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흡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첫 번째 수업(강사: 상담심리사 이원화)에서는 동화에서 인상적인 부분을 그림으로 그린 후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두 번째 시간(강사: 바이올리니스트 장혜라)에는 음악의 두 가지 요소인 선율과 리듬에 대해 배웠다. 이어지는 세 번째 만남은 전시 참여 작가 이수경과 아이들이 1:1로 대화하며 공연에서 보여줄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 드디어 마지막 네번째 시간! 모든 아이들이 다 함께 무대에 올라 멋진 공연을 펼쳐내었다. 


 2. 공연 구성


바이올리니스트 장혜라는 동화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공연을 위한 음악을 선곡했다.

장혜라는 두 번째 수업에서 아이들에게 네 곡의 클래식을 연주해 주었는데, 특히 바흐 (J.S.Bach)의 ‘Partita for Solo Violin No.1 in b minor BWV 1002 중 6악장 Double’의 선율을 네 가지 다른 리듬으로 변주해 들려주고 그에 따른 느낌의 차이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해 보았다.

아이들은 이후 자신의 퍼포먼스에 맞는 리듬을 직접 선택했고, 그 리듬에 맞춰 공연을 진행했다.


[1부]


생상 (C. Saint-Sa?ns)의 '죽음의 무도 (Danse Macabre)'를 같은 음의 피치카토(pizzicato) 열두 번으로 시작한다. 이는 유령들이 깨어나는 밤 12시를 알리는 괘종시계 소리이며, 동화 속 주인공 '먼길'이 길을 잃고 헤매는 낯선 숲 속의 밤을 연상시킨다. 이어지는 각기 다른 음의 피치카토로 아이들 속에 잠자고 있던 감성이 깨어나며 한 사람씩 무대에 등장한다.

갑작스러운 시작, 단조의 선율이 격렬해지며 아이들이 춤을 추기 시작하고, 이어지는 몬티 (V. Monti)의 '차르다시(Cs?rd?s)'에 맞춰 아이들은 더욱 자유롭게 움직인다. 


[2부]


아이들이 한 명씩 개별 공연을 펼친다. (발레/랩 퍼포먼스, 시 낭송 등)


[3부]


동화 속 '먼길'의 여행은 계속된다.

림스키코르사코프 (N. Rimsky-Korsakov)의 ‘셰에라자드(Scheherazade)’를 들으며 아이들은 각자의 '먼길' 여행을 꿈꾼다. 



퍼포먼스 및 영상 크레딧


감독  이수경

음악감독 & 연주  장혜라

영상 VEGETARIAN PITBULL

음향  홍동욱

참여자  김리훈, 김민서, 노서현, 이수연, 이찬빈, 이채연, 장이린

분장  박은숙

교육 강사 이원화, 장혜라, 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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