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지난 7월 중랑상봉도서관과 면목정보도서관에서 진행된 〈명랑중랑〉 3-4회차의 현장을 지금 영상으로 공개합니다! 이번 〈명랑중랑〉에서는 더욱 특별한 점이 있었는데요, 바로 중랑구 예술가로 구성된 ‘명랑 테이블러’들의 특별한 예술테이블을 만나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명랑중랑〉 연계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운영된 ‘명랑 테이블러’ 양성 프로젝트는 중랑구 지역 문화인력과의 상호 협력과 더불어 〈명랑중랑〉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인데요. 10명의 ‘명랑 테이블러’들이 이번 회차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연극, 음악, 무용 등 작년에는 만나볼 수 없었던 분야도 있어 현장의 반응이 더욱 뜨거웠습니다. 새로운 예술테이블을 10개 더 열게 되면서, 구민들은 작년보다 2배나 늘어난 18개의 풍성한 예술테이블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명랑중랑〉은 다가오는 9월 중화경로복지관과 중랑구립직업재활센터를 찾아가 노인, 장애인을 위한 예술테이블을 운영합니다. 또한 이중섭 어린이 미술대회와 용마폭포축제를 찾아가 축제 현장을 예술로 물들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