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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체험

[2022 Gugak in project music clip] #21 원나경(Nakyung Won) - Borderline

[2022 Gugak in project music clip] #21 원나경(Nakyung Won) - Borderline

  • 영상출처
    국립국악원[National Gugak Center]
  • 등록일
    2022-10-19

※ 해당 영상 제공처에서 영상 서비스를 중단할 경우 감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원나경 Nakyung Won]

원나경은 국악인 가족의 영향을 받아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국악을 접하며 성장했다. 가야금과 가야금 병창으로 국악에 입문하여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는 해금을 전공했다.

2014부터 2020까지 국악창작그룹 바라지의 멤버로 WOMEX공식 쇼케이스, APaMM 공식 쇼케이스, PAMS공식 쇼케이스, 루브르 아부다비 개관 기념 공연 등 국내와 해외의 유수한 공연에 참여했다. 현재는 무속음악, 전통 성악 등 전통음악에 대한 깊은 관심과 꾸준한 학습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연주와 창작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2006년 첫 발표회를 시작으로, 전통 성악곡을 주제로 창작한 작품들을 선보인 2018년 <소리무늬>,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삼현육각 음악을 선보인 2019 향제삼현육각 바람결물결, 무상(anitya)을 주제로 창작한 작품을 선보인 2020 원나경의 해금 소리무늬 (anitya) 등 10회의 독주회를 열었다. 2019년 두 장의 정규음원 <원나경 해금산조>, <원나경 해금민요>를 발매했고 2021년 싱글 음원 <소춘향가>를 발매한 바 있다.



[곡소개 Work Description]

Borderline / 작곡 원나경 Composed by Nakyung Won

서울의 굿판에서 무당이 부르던 노래인 <창부타령>을 소재로 만들었다. 창부타령의 "창부"는 광대의 혼령을 뜻하는 "광대신"을 가리킨다고 한다. 무당의 몸에 다른 혼령이 들어올 때마다 여러 인격이 오고가며 목소리·행동·표정 등이 달라지는 모습과, 혼령들이 들어왔다 나간 후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왔을 때 무당의 마음이 궁금했다. 제목은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경계선 인격장애)에서 따왔다.


[출연자 Performer]

해금(Haegeum) 원나경 (Nakyung Won)

가야금(Gayageum) 김나영 (Nayoung Kim)


[장소 Location]

오죽헌 Ojukheon House

강릉 오죽헌(江陵 烏竹軒)은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이다. 사임당 신씨는 뛰어난 여류 예술가였고 현모양처의 본보기가 되는 인물이며, 신씨의 아들 율곡 이이는 조선 시대에 퇴계 이황과 쌍벽을 이루는 훌륭한 학자였다. 조선 시대 중기의 양반집 모습을 보존한 희귀한 예로서 주심포 계통의 청순하고 소박한 팔작집이다. 율곡 이이의 이종사촌인 권처균이 자신의 저택 뒤뜰에 까마귀처럼 검은 대나무인 오죽이 자라고 있어서 오죽헌이라는 호를 지었고, 오죽헌이라는 이름 또한 여기서 유래된 이름이다.



[문의]

E-Mail : synawi@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