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2022. 9. 24.(토) 서울숲에서 개최한 '세번째 서울숲 북콘서트' 영상입니다.

아름다운 서울숲 공원에서 열린 이번 북콘서트는 '알맹이만 팔아요, 알맹상점' 공동 저자인 이주은 작가와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알맹상점'은 국내 최초 리필 공간으로 포장용기인 껍데기는 버리고 내용물인 알맹이만 채우는 가게로

주방세제, 습기제거제, 핸드크림, 스킨까지 알맹이만 모아모아 판매합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에서 환경을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사업까지 하고 있는 열정 가득 넘치는 이주은 작가의

쓰레기 덕질 부터 가게 창업, 또 우리가 환경을 위해 작게 행동할 수 있는 많은 일들까지 가슴을 뜨겁게 하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 서울숲에서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 기후변화로 인해 맞닥뜨린 환경과 생물다양성 문제에 대해 환경작가 6명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에서 시민 누구나 매월 선착순 30명 참여 가능합니다. (매월 5일 북콘서트 모집 개시)

10월 29일(토) 15시에는 이소영 작가(식물과 나)님의 북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예약하러가기 → https://yeyak.seoul.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