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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연계 창작 활동 〈지금-이곳, 오늘의 이야기〉

서울시립미술관X홍익대학교

2022. 9. - 12.

학교 연계 창작 활동 〈지금-이곳, 오늘의 이야기〉는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사전프로그램 《정거장》 전시와 관련하여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5년 역사를 살피며 미디어 실천과 실험을 ‘지금-이곳’의 시점으로 다시 읽고, 미적 참여와 생산적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한글꼴연구회 학생들은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5년의 흐름을 이해하고, 해당 개최 시기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포스터를 지금-이곳의 눈으로 상상해 보았습니다.

학생들은 제1회 도시와 영상 《1988-2002》 포스터, 제1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 미디어_시티 서울 2000 《도시: 0과 1사이》 포스터를 디자인한 안상수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듣고, 창작 방식과 아이디어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또 제6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 미디어 시티 서울 2010 《트러스트》 포스터를 디자인한 슬기와 민과 함께 디자인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미디어시티비엔날레를 되돌아보며 그간의 행적을 함께 살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학생들이 창작한 미디어시티비엔날레 포스터는 현재 서울시립미술관 공식 유튜브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서울시립미술관X홍익대학교 학교 연계 창작 활동 〈지금-이곳, 오늘의 이야기〉를 진행하며 기록한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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