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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 | 2022 공예연구 기획전 ≪백자, 어떻게 흙에다가 체온은 넣었을까≫ | 작가 소개 | SeMoCA

김선 | 2022 공예연구 기획전 ≪백자, 어떻게 흙에다가 체온은 넣었을까≫ | 작가 소개 | SeMoCA

  • 영상출처
    SeMoCA TV
  • 등록일
    2023-01-10

※ 해당 영상 제공처에서 영상 서비스를 중단할 경우 감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는 흙으로 빚고 실로 잇는 물레질과 바느질을 합니다. 구멍을 메꾸거나 천과 천을 잇는 바느질로 흙과 흙을 엮고 있어요. 

도자기의 차가움을 실의 따뜻함으로 감싸지길 바라면서요 그것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이어주는 행위처럼 여겨져요.” - 김선 작가노트 


서울공예박물관은 한국백자가 가진 다양한 얼굴을 집중 조명하는 기획전시 ≪백자, 어떻게 흙에다가 체온을 넣었을까≫를 개막했습니다. 

그중에서 재료와 기법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통해 새롭고 다층적인 백자 조형 언어를 만들어가고 있는 현대 백자 작가와 그 작품들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 영상은 #도예가 #김선 작가의 작업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재료의 경계를 허물고 백자의 새로운 속성을 부여하는 김선 작가가 생각하는 작업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흙에다가 체온을 넣었을지 직접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