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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2023 New Year's Special] #1 국립국악원 정악단(Court Music Group)-세종의 소리 여민동락(Yeomindongrak: Sejong's Voice)

[2023 New Year's Special] #1 국립국악원 정악단(Court Music Group)-세종의 소리 여민동락(Yeomindongrak: Sejong's Voice)

  • 영상출처
    국립국악원[National Gugak Center]
  • 등록일
    2023-01-21

※ 해당 영상 제공처에서 영상 서비스를 중단할 경우 감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본 영상은 2023년 설 연휴를 맞이하여 공개하는 국립국악원 공연 실황입니다.

This video clip is a recording of the National Gugak Center's special performance 

which is released for the Lunar New yea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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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소리 여민동락〉

- 연주: 국립국악원 정악단

- 공연 촬영 날짜 및 장소: 2022.4.21.(목) / 국립국악원 예악당


세종은 훈민정음이 창제되 고 반포되었을 당시 조선 건국의 내용을 담은 용비어천가를 만들었다. 

용비어천가는 한글과 한문으로 된 두 종류가 있는데, 한문으로 만들어진 노래의 1, 2, 3, 4장과 마지막장인 

125장을 관현악 반주에 얹어서 부르는 곡이 여민락이다. 오늘 연주하는 곡목은 여민락 계통의 음악으로서 

여민락만, 여민락령, 여민락, 해령 등 4곡이다. 악보로만 보았을 때 여민락만은 원형의 여민락과 가장 가까운 

곡으로 여민락령과 함께 궁중의 연향과 정재 반주에 주로 사용되었고, 여민락은 정재 반주음악으로 주로 사용되었다. 

이러한 곡들은 600여 년 동안 끊이지 않고 계속 전해지고 있으며, 해령은 1900년대 초에 여민락령을 변주하여 만들어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