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예악(禮樂)을 중시했던 조선시대.

궁중에 가무악(歌舞樂)을 관장하던 ‘장악원’을 두었다면,

지역 예술인을 양성하고 지역과 궁중 사이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위해 지방 관아에는

‘교방’을 두었습니다.

‘정재(呈才)’라는 용어는 그동안 주로

'궁중 무용'을 가리키는 데에 사용되었지만

조선시대 지방 관아에서도 궁중과 유사한 정재를

지역의 여건과 환경에 맞게 공연해 왔기 때문에

정재의 외연을 넓히고자, '교방정재'라는 제목으로 

국립국악원 무용단 정기공연을 준비했습니다

국립국악원 무용단이 선보이는 7개의 교방춤!

궁중 정재와 어떻게 유사하고, 또 어떻게 다른지,

‘교방정재'에서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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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무용단 정기공연 ‘교방정재’

2023. 4. 27.(목) - 4. 28.(금)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B석 5천원

예매하러 가기

http://bit.ly/42SxhlA

(국립국악원 누리집 www.gugak.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