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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브람스는 1853년에 헝가리에 갔을 때 집시 음악을 접하고 흥미를 느껴 ‘헝가리 무곡’을 썼다.
전체 21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네 묶음으로 나뉘어 출판되었다. 이 가운데 첫째 묶음인 ‘1~5번’은 1869년에 출판되었다.
원래는 피아노 한 대에 두 사람이 앉아 연주하는 ‘연탄곡’이었으나, 나중에 관현악곡으로 편곡되었다.
‘5번’은 이 가운데 가장 유명하며, 템포와 표현 면에서 강렬한 대비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