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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73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온라인 시민투표 참여 안내

  • 등록일 2024-09-20
  • 작성자 관리자

제73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온라인 시민투표 참여 안내

 

제73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온라인투표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 제정되어 서울의 문화 발전 및 진흥에  기여한 인물 및 단체들을 선정해 온 전통 있는 상입니다. 
제73회를 맞이한 올해는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에게 문화 분야에서 애써오신 예술 거장 및 신진 예술인들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수상자를 함께 선정하고자 합니다. 
최종 수상자는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와 문화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사결과를 종합하여 선정, 10월말 발표 예정입니다.
2024년도 문화상 후보자들의 공적을 확인하신 후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시어 ‘문화시민도시 서울’을 함께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투표기간 : ’24. 9. 25.(수) ~ 10. 4.(금) 18:00
■ 투표방법 : 10개 분야, 분야당 1인 1투표(중복선택 불가)
■ 문의사항 : 서울시 문화본부 문화정책과(02-2133-2549)
 ※ 투표에 참여한 시민분들 중 추첨을 통해 50분께 소정의 상품(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해 드립니다. 
 
 
 
제73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후보자 상세 소개
 
[문학 분야]
  • 이승하
    이름(단체) 이승하 분야 문학
    소속 한국문예창작학회 회장
    공적개요

    다수의 시집과 평론집을 통해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했으며 주요 시집으로는 『나무 앞에서의 기도』, 『생애를 낭송하다』, 『사람 사막』 등이 있으며, 문학평론집으로는 『한국 시조문학의 미래를 위하여』*와 『경남 문인 4인을 새롭게 보다』가 있다.
    또한 1999년부터 퇴임까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겸 학과장으로 재직하며 문예창작 관련 과목을 지도하고 후학을 양성하는데 힘썼다. 이 외에도 교도소, 구치소, 소년원 등에서 시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애와문학학회를 설립하여 장애인 인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 이단비
    이름(단체) 이단비 분야 문학
    소속 번역가
    공적개요

    공연 예술 분야에서 드라마투르그와 번역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문화 간 가교 역할을 해왔으며 출판된 번역 작품으로는 『연출과 드라마투르기에 관하여』, 『사랑 Ⅱ』, 『렁스』가 있고 공연 희곡 번역으로는 2024년 <벚꽃동산>, 2021년 <사랑 Ⅱ> 등이 있으며, 자막 번역 작업으로는 2022년 <부재자들의 회의>, 2019년 <렛뎀잇머니>, 2018년 <리처드 3>등의 연극 작품과 2023년 <마술피리>, 2020년 <피델리오> 등의 오페라 작품이 포함된다.
    뮤지컬 대본 번역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여, 2023년 <베토벤>, 2018년 <웃는 남자> 등의 작품을 번역하며 문학 번역계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 이철호
    이름(단체) 이철호 분야 문학
    소속 (사)새한국문학회 이사장
    공적개요

    1962년 문예지 <베리>를 통해 등단한 후, <무상연가>와 <야누스의 고뇌>를 비롯한 다수의 문학 작품을 집필하며 활발한 문학 활동을 이어왔고 한의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백만인의 가정한방백과>, <체질대로 삽시다> 등의 한의서를 집필하였으며, 시, 소설, 수필 등 약 6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2000년부터 종합문예지 「한국문인」을 창간하여 작가들의 작품 발표 기회를 확대하고, 문학 저변 확대에 기여했고, 전국 김소월 백일장을 매년 개최하고 <한국문인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문학 교육을 지원해 왔다. 2013년 방배동에 경암이철호 문학관을 개관하였고, 2019년에는 서울에 본부를 두고 충북 증평 도안면에 1000평 대지에 건평 350평 규모의 소월.경암문학예술기념관을 개관하여 문학적 유산을 보존하고 알리는 데 힘썼다.

[미술 분야]
  • 정승호
    이름(단체) 정승호 분야 미술
    소속 서울예술대 공연학부 연극책임교수
    공적개요

    지난 30년 정도 무대디자이너로서 연극, 뮤지컬, 오페라, 발레, 창극, 콘서트를 망라하는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하며 뮤지컬 <레베카>(2013, 2014, 2017, 2019, 2021), <스위니토드>(2007), <세일즈맨의 죽음>(2005) 등 많은 작품들을 디자인해오며 다양한 수상경력으로 실력을 입증하였다.
    올해 뉴욕에서 ‘Future Frames’이라는 2인전이나 금년 삼청동에서 ‘IN THE BOX’라는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회화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고 큐비즘을 모티브로 한 본인만의 개성 있는 전시를 보여주고 있으며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연극 전공 책임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김양동
    이름(단체) 김양동 분야 미술
    소속 계명대 미술대학 석좌교수
    공적개요

    여러 저서와 논문을 작성하며 한국 문화의 원류를 찾고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특히 그의 대표 저서 『한국 고대문화 원형의 상징과 해석』은 한국 문화 모형의 원리를 연구하고 발견하여 저술하였다.
    서예, 전각, 회화의 조형 요소들을 통합적으로 자유롭게 혼융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활발하게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현대 서예의 지평을 넓혔으며 빗살무늬 작품을 통해 전통 속에 현대와 현대 속에 전통적 고유 미감을 표현하였고 그 외에도 전국 20여 곳의 역사 문화재의 현판 및 상량문을 제작하였다.

  • 박진식
    이름(단체) 박진식 분야 미술
    소속 전업 작가
    공적개요

    2017년 ‘아트버스 캔버스’(문화나눔 희망지역 다문화 청소년 대상의 예술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에 작가·강사로 참여하였고 2014년 장애인 문화예술인력 지원 프로그램인 ‘For sound’를 총괄하며 공공미술과 예술교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였다.
    수어 통역사들의 움직임을 한 장의 사진으로 압축한 2022년 개인전 , 폐기 직전의 꽃들을 수집해 촬영한 2024년 개인전 등 주목받지 못한 대상을 조명하는 작품들을 통해 사회에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2024년 미국에서 LS Electric과 공존이라는 주제로 협업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노력하였다.

[국악 분야]
  • 허윤정
    이름(단체) 허윤정 분야 국악
    소속 서울대 음악대학 국악과 부교수
    공적개요

    거문고 연주자로서 국립국악고등학교 수석 졸업 및 서울대학교 수석 입학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 산조 이수자로서 전통음악을 계승해왔다. 또한,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거문고 산조와 같은 전통음악을 깊이 연구해왔다. 예술감독으로 10년간 '천차만별 콘서트'를 이끌며 신진 국악 연주가들을 발굴해 400여 명의 젊은 음악가를 양성했고, '북촌우리음악축제'와 같은 공연을 기획하여 국악 전용극장을 활성화하였다. 이 과정에서 신진 연주자들의 장기공연을 추진하며 국악계의 주요 인재를 배출하는 데 기여했다.
    국악의 세계화에도 힘써 미국과 유럽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열었으며, ‘Telematic Concert’ 프로젝트로 미국 스탠포드 대학과 UC 샌디에고 등의 해외 대학과 협업하여 실시간 인터넷 공연을 진행하는 등 전통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는데에 더욱 헌신하고 있다.

  • 김성국
    이름(단체) 김성국 분야 국악
    소속 중앙대 전통예술학부 교수
    공적개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며 국악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목표로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였다. <명연주자 시리즈>와 <믹스드 오케스트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음악과 현대음악, 서양음악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관현악 시리즈 – 전통과 실험>에서는 국악의 명인뿐만 아니라 타 예술 장르와 협업하여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창출했다. 그는 이러한 시도를 통해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위상을 높였고,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서 전통에 기반한 동시대 음악을 선보이며 국악관현악의 대중화를 선도했다.

  • 김우진
    이름(단체) 김우진 분야 국악
    소속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공적개요

    12세에 국악사 양성소에 입학해 국립국악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한갑득 명인의 거문고 산조를 이수하며 국악 이론과 연구에 집중하였다. 서울시립관현악단에서 활동하며 새로운 고악보나 서적을 일찍부터 연구하고 독학하여 국악이론과 연구자로서 그 명성을 드높인 바 있다.
    1985년 전남대학교 국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 음악학 연구 방법론>을 출간하여 국악학 발전에 기여했으며, 민속악 현장 조사와 자료 수집, DB 구축을 통해 20세기 한국 민속음악 연구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또한 <거문고 육보체계에 관한 통시적 고찰>과 같은 저서를 통해 국악 이론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남겼다.

  • 유은선
    이름(단체) 유은선 분야 국악
    소속 국립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
    공적개요

    2023년 국립창극단의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취임하여, 여러 작품 전일 매진을 기록하고 창극의 한계를 뛰어넘는 실험적인 공연도 이어가며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청와대 녹지원 아리랑 예술감독(2013), 전국방방곡곡콘서트 ‘토끼 용궁 가다(2016~2020)’ 연출, 삼청각 수요 상설 공연 ‘일화정담(2022)’ 기획 및 연출 등 방송 활동, 교육 활동, 평론 활동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국악을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하였다.
    1990년 여성국악실내악단 다스름을 창단하여 34년간 활동이 이어지고 있으며 국악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약 30여개국에서 공연을 하며 한국음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 이관웅
    이름(단체) 이관웅 분야 국악
    소속 한푸리가무아코리아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
    공적개요

    어린 시절부터 장고, 꽹과리, 가야금을 익히며 재능을 인정받았고,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에서 특기자 자격을 부여받아 대학을 졸업한 후, 아쟁 연주자로서 최초로 최연소 최단기간 음악학 박사학위(이론전공)를 취득했다. <아쟁 연주회>를 통해 전통 무용의 반주음악계를 새롭게 개척하며 12회의 개인 발표회를 통해 전통음악의 변화를 시도했다.
    1995년에는 <한푸리민속악단>을 창단하여 소외계층과의 음악적 교감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전통 음악의 대중화와 국악교육에 전념하여 명지대학교와 남예종실용예술종합학교의 한국음악과 신설에 기여했다. 또한, 서울 및 지방의 초등학교 국악동아리 수업에 참여하며 어린 학생들의 국악 교육을 확대해왔다.

[서양음악 분야]
  • 양성원
    이름(단체) 양성원 분야 서양음악
    소속 연세대 음악대학 교수
    공적개요

    2023년부터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으로 선임되어 국제적으로 한국 공연계의 위상을 높이고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프랑스 문화훈장 슈발리에를 서훈, 프랑스 'Festival Beethoven de Beaune' 와 '페스티벌 오원'(2011년~현재)의 예술감독으로 한국 문화 예술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였다.
    또한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및 다양한 협연을 통해 외교적 역할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클래식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연세대 교수와 영국 로얄 아카데미 오브 뮤직(RAM)의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 강순미
    이름(단체) 강순미 분야 서양음악
    소속 성신여대 명예교수
    공적개요

    한국의 정서를 바탕으로 100여 편의 고유한 창작 작품을 발표하며 창작음악계를 이끌어왔다. <세한, 그 푸르름>과 <얼씨구, 구정놀이> 등으로 한국 전통 음악의 현대적 재해석에 기여하고, 새노래디딤 예술학회를 결성하여 <대위의 영혼> 음악회를 통해 창작품을 발표하며 실내악 교육을 강화해왔다.
    <나는 흔들리지 않네>등의 가곡이 고등학교 교재에 실려 청소년 정서교육에 기여하였고 한국오페라 문헌 보존과 발전에 기여하며 김순애의 <직녀 직녀여>의 편곡을 통해 오페라 문헌을 정리하였다. <바라춤>등과 같은 작품을 국제무대에서 초연하며 한국 창작관현악의 세계화에 이바지하였다.

  • 발트앙상블
    이름(단체) 발트앙상블 분야 서양음악
    소속 앙상블 연주단
    공적개요

    유럽에서 오케스트라의 경험이 있는 한국인 단원들로 구성되었으며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다양한 국내외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의 위상을 높였고 예술의전당 IBK홀에서의 정기연주회와 2021년 한국 벨기에 수교 120주년 초청 연주회, 그리고 2022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의 공연 등으로 주목받았다.
    2023년에는 조성진과 함께한 한국 투어 콘서트와 2021년 한국 EU 수교 60주년 연주회에서 클래식 음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무용 분야]
  • 이종호
    이름(단체) 이종호 분야 무용
    소속 유네스코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회장
    공적개요

    1998년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를 창설하여 국내 무용계에 큰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 축제는 미국의 문화적 영향에서 벗어나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의 다양한 무용을 소개하며 무용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고 특히, <빛의 축제>, <천상의 춤> 등의 공연을 통해 한국 무용의 세계화에 기여했으며, 무용계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유네스코 산하 국제무용협회(CID-UNESCO)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현대무용의 국제적 입지를 다졌다. 핫팟 플랫폼을 통해 한중일 3국의 현대무용을 세계에 알리며, <별빛을 따라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와 같은 작품으로 약 250회의 국제 공연을 실현했다.

  • 임학선
    이름(단체) 임학선 분야 무용
    소속 성균관대 명예교수
    공적개요

    춤꾼·안무자·교육자·연구자이자 한국창작춤을 처음 시도한 선두주자로서 <도르래>·<소리사위>(공동안무)를 창작하는 등 한국창작춤을 처음 시도하고 이를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였다.
    ‘한국창작춤 1978, 우리는 이렇게!' 시리즈 연출과 한국춤과 타 장르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학술영역과 예술영역의 변화와 발전을 통한 한국무용계의 지평과 심도를 확장하였으며 다양한 저서와 국제활동을 통해 한국무용 대중화에 기여했다.

  • 안병주
    이름(단체) 안병주 분야 무용
    소속 경희대 무용학부장
    공적개요

    한국 무용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현대성과 전통성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미디어아트 ‘도봉옛길로 빠지다’와 XR 콘텐츠 ‘씨앗의 여신 자청비’ 등의 작품을 통해 무용의 미래를 제시하였다.
    2022년 중남미 최대 규모 종합문화예술축제 세르반티노 페스티벌등 수많은 국내외 공연에 ‘김백봉부채춤’으로 참가 한국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렸으며 기획공연 ‘Edge’시리즈와 ‘무: 말하다’를 통해 한국 춤의 전통성과 동시대 감각의 변용이라는 두 가지 본질적 가치를 의미 있게 현현하였다. 또한 약 80편의 연구를 진행하며 무용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저서 <김백봉부채춤>과 <무용미학 입문> 등을 출간하여 학문적 기여를 하였다.

[연극 분야]
  • 故김민기
    이름(단체) 故김민기 분야 연극
    소속 전 극단 학전 대표
    공적개요

    연극, 음악, 무용 등 다양한 공연물의 종합적인 실험 공간을 지향했던 학전을 운영하며 동시대 삶과 시대정신이 살아 숨 쉬는 소극장 문화를 일궈냈다. 2004년부터는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공연에 집중해, 학전 어린이 무대 ‘우리는 친구다’, ‘복서와 소년’, ‘아빠 얼굴 예쁘네요’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척박한 어린이·청소년 공연문화의 수준을 높이고자 노력해 왔다.
    2008년 대한민국연극대상 아동청소년연극상, 2014년 아시테지 연극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창작 활동을 펼치며 관객과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고, 우리나라 공연 예술의 발전과 대중적 인식을 확립한 중요한 인물로서 연극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 신유청
    이름(단체) 신유청 분야 연극
    소속 연극 연출가
    공적개요

    동시대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며 한국 연극의 가능성을 확장시킨 연출가로 연극 <그을린 사랑>과 <빈센트 리버>, <세일즈맨의 죽음>, <와이프>, <엔젤스 인 아메리카>를 통해 현대적 감각과 현장성을 극대화한 작품을 선보였고, OTT 시대에도 연극의 매력을 유지해 관객 흥미를 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작품 세계는 상업연극과 순수연극을 넘나들며 깊이 있는 연극을 선보여 대중과 평단 모두의 호평을 받았으며, <튜링머신>, <테베랜드>와도 같은 작품을 통해 한국 연극의 저변을 넓혔다.

  • 김로완
    이름(단체) 김로완 분야 연극
    소속 창작집단 결 대표
    공적개요

    2018년 퍼포먼스극 <싸운드 써커스>와 같은 공연 예술을 통하여 환경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였으며, 다변형 서사구조를 연구, 개발하여 공연 예술의 재현적 제시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새로운 연극성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분할 영상 제작 방식을 처음 도입하여, 현장성이 생명인 공연 예술의 영상화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시도하였고, 힙합과 무용을 연극에 녹인 파격적인 시도를 통해 연극공연의 무대언어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공로를 인정받아 창작집단 결이 제 4회 2024 서울시 공유페스티벌에서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원작으로 한 '킬링 맥벌스'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 남인우
    이름(단체) 남인우 분야 연극
    소속 극단 북새통 예술감독
    공적개요

    연출가이자 교육가로서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 연구소 책임연구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서울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했고, 2022년에 극단 북새통을 창립하여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20여년 간 감각 친화 공연(릴렉스드 퍼포먼스) <똑,똑,똑>과 같은 비장애인, 장애인을 위한 아동청소년극의 연출을 통해 한국의 어린이 청소년극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함과 동시에 판소리브레히트 <사천가>, <억척가>와 같이 한국의 판소리를 서양의 이야기와 결합하여 새로운 장르로 개척하는 등 전통 예술의 실험적 공연 제작에도 참여하며 공연 예술의 독창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 한정석
    이름(단체) 한정석 분야 연극
    소속 뮤지컬 작가
    공적개요

    2013년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로 데뷔한 이후, 독창적인 스토리와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로 주목받았다. 이 작품은 2023년까지 11년째 공연을 이어오며 한국 공연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2017년에 발표한 <레드북>은 성차별적 시대를 도발적으로 다루며 차범석 희곡상을 수상했고, 2022년의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는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극본상과 대상을 수상했고 이러한 작품들로 깊이 있는 주제와 독창적인 접근으로 극본상 등 여러 시상식에서 인정받아 왔다.

[문화산업 분야]
  • 박종원
    이름(단체) 박종원 분야 문화산업
    소속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공적개요

    한국영화아카데미 1기 출신, 90년대 한국 영화 뉴웨이브를 대표하는 인물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영원한 제국’ 등으로 국내외 상을 휩쓸었으며 인간 사회를 관찰하고 분석하는 탁월한 재능을 가졌다는 평과 탄탄한 연출력으로 영상 언어체계를 구축하여 만드는 작품마다 높은 작품성을 보장하는 감독으로 잘 알려졌다.
    또한 1995년부터 한예종 영화과 교수로서, 예술 행정가로서 2012년 ‘아시아예술교육기관연맹’ 창립 주도와 같이 국제적인 교류, 문화 간의 교류에 집중하였으며, 장애인 예술인 양성 및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선한 영향력 펼쳤다.

  • 오직목소리
    이름(단체) 오직목소리 분야 문화산업
    소속 아카펠라 혼성그룹
    공적개요

    2008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시작된 <히스토리 of X> 유튜브 콘텐츠와 2024년 <헤드폰을 써보세오>라는 버스킹 콘텐츠를 통해 개성 있는 아카펠라 콘텐츠를 만들어내었고 K-POP과 아카펠라의 콜라보레이션 보여주었으며 이를 통해 대중이 아카펠라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MBC <놀면 뭐하니?>와 같은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여 아카펠라 공연에 대한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아카펠라의 한계를 깨고 성공적인 대중화를 이루었다.

  • 위라클
    이름(단체) 위라클 분야 문화산업
    소속 유튜브 채널
    공적개요

    <위라클 WERACLE>은 '우리'를 뜻하는 'WE'와 '기적'을 뜻하는 'MIRACLE'이 합쳐진 단어로, 채널 주인공인 박위의 모습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이라는 희망을 전하는 채널이다.
    '무장애 여행', '배리어 프리'를 소개하며 정신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콘텐츠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나아가 '2024 위라클워크'를 통해 약 9천만 원을 모금하여 기부하는 등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 나우판코리아
    이름(단체) 나우판코리아 분야 문화산업
    소속 공연제작기획매니지먼트
    공적개요

    2015년부터 10년간 ‘흥페스티벌’을 공동주최하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중들의 국악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도왔다. 또한 국악경연대회 ‘청춘열전 출사표’를 기획 운영하여 전통의 계승 및 발전을 도모하고 차세대 국악인들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한 장학금 및 상금을 지급하였다.
    전통공연단체 매니지먼트, 행정 지원을 통해 아티스트가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안정된 예술 환경을 조성, 관객에게 양질의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돕는 한편 ‘같이 가요. 소중한 가치 고궁음악회’, ‘내 이름은 사방지’ 등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통해 국악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윤동한
    이름(단체) 윤동한 분야 문화산업
    소속 한국콜마 주식회사 회장
    공적개요

    1990년 업계 최초로 ODM비즈니스를 도입해 K뷰티를 선도해왔다. 제약업계의 품질관리 기준인 GMP를 화장품 업계에 처음 도입했고, 한국 최초로 CGMP 1,2호 인증을 받았으며 한국 화장품 업계 전반의 품질과 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9년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개원하고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분야 연구원 총 700여명이 지속가능한 화장품을 위해 차별화된 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들로 사회 환원을 계속하고 한국콜마는 올해 3회를 맞이한 ‘서울뷰티위크’에 첫 개최 시부터 협력기업으로 참여하여 서울시가 글로벌 뷰티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문화예술후원 분야]
  • 아모레퍼시픽 재단
    이름(단체) 아모레퍼시픽 재단 분야 문화예술후원
    소속 서울문화재단 업무 협약 기업
    공적개요

    1973년 설립되어 인문·사회문화 분야 학술 연구를 지원하는 각종 사업을 진행하였다. ‘여성과 문화’, ‘아시아의 美’, 그리고 ‘문화와 예술’로까지 주제를 확장하며 한국 문화 발전을 꾀하며 문화 연구 지원에 이바지하였다.
    최하영 첼리스트를 비롯하여 예술가의 데뷔 프로젝트를 지원함과 동시에, 세종문화회관과 협업하여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한 트리, ‘희망의 빛 1322’ 등 각종 공공예술 전시를 제작 및 운영 지원한 바 있으며 서울문화재단과 ‘노들 컬쳐 클러스터’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기도 하였다.

  • 케이옥션
    이름(단체) 케이옥션 분야 문화예술후원
    소속 미술후원 기업
    공적개요

    미술품 경매법인으로 2005년에 설립되어 여러 문화예술 및 자선 단체와 연대해 다양한 협업 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2021-2022년 <권진규 아틀리에> 보존 지원, 2022년 우리들의 눈 <시각장애 어린이 미술프로그램> 진행 지원 등 다양한 문화 장르의 행사 진행을 후원 및 지원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미술 업계 최초로 전문화된 메세나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함을 인정받아 ‘2016년 메세나 창의상’을 수상하였다.

  • 유자야
    이름(단체) 유자야 분야 문화예술후원
    소속 유리지공예관장
    공적개요

    2004년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 금속공예 미술관으로 개관한 <유리지공예관>의 관장으로 재직하면서, 유리지뿐 아니라 이후 세대 한국 금속공예가들을 발굴, 전시, 후원하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유리지공예관이 주관하고, 고려아연이 후원하는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2013년부터 제정, 약 10년간 운영하면서, 역량있는 금속공예 작가를 지원하고, 한국의 금속공예 문화 발전에 기여하였다.
    2023년부터는 이 상을 서울시에서 공식 주최하고, 금속공예뿐 아니라 공예 전반으로 분야를 확대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으며, 향후 30년에 걸쳐 9억원을 기부하는 데 협약하여 금속공예 미술 발전에 기여하였다.

[독서문화 분야]
  • 은평도서관마을사회적협동조합
    이름(단체) 은평도서관마을사회적협동조합 분야 독서문화
    소속 사회적협동조합
    공적개요

    독서활동가를 양성하여 은평대영학교(특수학교) 발달장애 어린이 청소년 대상으로 독서문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3년간 총 5개 주제로 886회 수업을 진행하였고 3년간 지역 학교 및 기관 대상으로 총 702회의 수업을 진행하여 취약계층 독서문화활동 도모에도 이바지하였다.
    그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 및 느린학습자 대상 독서문화 활동, 더불어 교실(다문화 독서지원) 등 지역 사회 구성원의 독서활동 신장에 기여한 바 있다.

  • 소소한 소통
    이름(단체) 소소한 소통 분야 독서문화
    소속 고용노동부인증 사회적기업
    공적개요

    독서 경험에서 소외된 발달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읽기 쉬운 책을 제작하고 발행하는 등 독서 경험의 접근성을 높이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 경험이 삶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그 외에도 서울시립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등 다양한 문해 수준과 이해도를 고려한 '쉬운 전시 해설'을 선도하며 전시 관람객의 정보접근성을 확대하는데 기여하였다.

  • 성북구한책추진단운영위원회
    이름(단체) 성북구한책추진단운영위원회 분야 독서문화
    소속 독서문화 민간단체
    공적개요

    2017년에 구성된 민간 독서문화 단체로,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67명의 위원들이 성북구립도서관, 학교 등 다양한 기관과 함께 한 책 사업을 주도하고 있고 연간 50회 이상의 회의와 모임, 토론회 등을 통해 책 선정을 위한 활동을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총 305명의 위원이 활동했으며, 3,662명이 회의에 참석하여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며 그 결과 2023년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고, 2024년 성북구민대상 문화체육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 김종수
    이름(단체) 김종수 분야 독서문화
    소속 출판유통진흥원 회장
    공적개요

    1982년 한울엠플러스(주)를 설립해 40여 년간 4천여 종 이상의 양서를 출간해왔으며, 그중 300여 종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고 출판경영과 도서유통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에 헌신했으며, 국민독서실태조사 수행 등 국민 독서문화와 출판업계 발전에 기여하였다.
    또한 성공회대와 동국대 등에서 출판 관련 강의를 통해 출판 인재 양성에 힘썼으며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장과 출판유통진흥원 회장으로 재직하여 지속 가능한 출판과 국민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인프라 개선에 노력해왔다.

  • 밀리의 서재
    이름(단체) 밀리의 서재 분야 독서문화
    소속 독서 플랫폼 기업
    공적개요

    오디오북, 오디오 드라마, 챗북 등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통해 비독서 인구를 독서로 유입하는 데 기여하였으며 특히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겨냥한 채팅형 독서 콘텐츠 '챗북' 등을 개발하여 독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선 전자책 후 종이책' 시스템을 도입해 전자책으로 먼저 출간 후 종이책으로 발행하는 새로운 출간 생태계를 구축했으며,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등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키기도 하였다.
    AI 기술을 활용해 'AI TTS' 기능과 'AI 스마트 키워드' 등을 제공하여 독서와 청독을 더 편리하게 만들고,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독자층에게 독서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문화재 분야]
  • 구혜자
    이름(단체) 구혜자 분야 문화재
    소속 (사)국가무형유산기능협회 이사
    공적개요

    1992년부터 국가유산진흥원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KOUS) 침선반 강사로 활동하며 전통 침선 교육을 위한 교재를 수차례 출간하여 전통 복식 교육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국가무형유산 침선장 보유자로서 전통의 가치와 원형을 이어나가는 유물 복원 활동,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전시·행사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2022년 (사)한국전통침선연구회를 설립하여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를 졸업한 제자들을 대상으로 무형유산 전수 교육을 이어나가고 있다.

  • 김영기
    이름(단체) 김영기 분야 문화재
    소속 국가무형유산 가곡 보유자
    공적개요

    2001년 국가무형유산 가곡 보유자로 인정받고 정기 공연을 비롯한 독창회 등의 공연을 통해 여창가곡의 보전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월하문화재단 이사 및 각종 학교의 강사로 활동하면서 후진 양성에 앞서고 있다.
    또한 가곡의 레퍼토리 확장과 현대화에도 힘쓰고 있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강습과 해외 공연을 통해 가곡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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