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좌명: 김수영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강좌 ‘시인 김수영, 긍지의 100년’
- 일시: 2021. 11.24.(수) ~12.22(수) 10:00~11:40 총 5회
- 강사: 『김수영, 시로 쓴 자서전』저자 김응교 교수(시인, 문학평론가)
- 내용: 삶이 시가 되는 김수영의 시 시대별 읽기, 100년을 넘어서는 시의 만남
- 장소: 온라인 강좌
- 모집인원/대상 : 40명/성인
- 모집일시: 2021.11. 4.(목) ~
- 신청방법: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강좌신청 https://lib.seoul.go.kr/lecture/applyDetail/3142
- 회차별 내용
회 차 | 연도 /나이 | 강 좌 세 부 내 용 |
1회 (11월 24일) | 1945.8.15 (25세) ~1950(29세) | 1부 해방과 분단 이제 나는 바로 보마 해방 후 역사적 상황과 모더니즘을 비판하며 시작하는 김수영의 시 「공자의 생활난」,「가까이 할 수 없는 서적」,「아메리칸·타임즈」, 「이(?)」,「아버지의 사진」등을 살펴보는 시간 |
2회 (12월 1일) | 1950.6.25. (33세)~ | 2부 한국전쟁과 설움 스스로 도는 힘을 위하여 한국전쟁을 어떻게 체험했을까.「조국에 돌아온 상병 포로 동지들에게」,「달나라의 장난」,「긍지의 날」, 설움을 긍지로 이겨내는 「구라중화」,「거미」,「도취의 피안」등 강독 |
3회 (12월 8일) | 1955.6 (35세)~ | 3부 마포구 구수동, 양계와 식물과 함께 기운을 주라 김수영을 모더니즘 시인으로 규정하고 도시 정서만 강조하는 경향이 있음. 이른바 ‘기계 시’로 할 수 있는 「헬리콥터」,「수난로」도 있으나, 양계를 하고 채소를 경작하면서, 농촌에서 겪은 체험을 이른바 ‘식물 시’로 창작함.「하루살이」,「구름의 파수병」,「봄밤」,「채소밭 가에서」, 파밭 가에서」 |
4회 (12월 15일) | 1960.4.19 (40세) ~1961.5.16 | 4부 혁명의 좌절 우리의 적은 보이지 않는다 마흔 살 때 김수영은 4.19의 일시적 성취와 좌절을 경험. 한「우선 그 놈의 사진을 떼어서 밑씻개로 하자」,「기도」,「육법전서와 혁명」,「푸른 하늘을」,「나는 아리조나 카우보이」,「가다오. 나가다오」,「중용에 대하여」,「그 방을 생각하며」,「나가타 겐지로」 |
5회 (12월 22일) | 1961.5.16. (41세) ~1968.6.16 | 5부 한일회담과 거대한 뿌리 아프지 않을 때까지 5.16군사 쿠데타와 한일국교밀약을 체험하며 큰 좌절을 겪음. 「누이야 장하고나-신귀거래.7」,「먼 곳에서부터」, 여성혐오 시인이라는 비판을 받는 「여자」,「죄와 벌」, 역사와의 대화를 제시하는 큰 시 「거대한 뿌리」,「현대식 교량」,「미역국」,「어느날 고궁을 나오면서」, 욕망의 극복을 성찰하는 「금성라디오」,「VOGUE야」, 혁명의 역사 「사랑의 변주곡」,「꽃잎」,「풀」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