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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문화특별전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 개최

  • 등록일 2021-11-15
  • 작성자 관리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역사문화특별전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를 11월 16일(화)부터 2022년 3월 27일(일)까지 기획전시실A에서 개최한다.

○ 육조거리는 오늘날 광화문에서 세종로 사거리에 이르는 대로이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기획한 “위드 코로나, 함께 박물관” 캠페인의 네 번째 전시로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인사혁신처에서 후원하고 있다.

① <어느 도시학자가 꿈 꾼 서울>(10월 29일/ 서울역사박물관)

② <마야 : 신성한 도시 타칼리크 아바흐>(11월 9일/ 서울역사박물관)

③ <도성의 서쪽 문, 헐값에 팔리다>(11월 9일/ 한양도성박물관)

④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11월 16일/ 서울역사박물관)

⑤ <서울 멋쟁이>(11월 19일/ 서울생활사박물관)

⑥ <경교장, 메타버스 세계에서 만나요>(11월 23일/ 제페토)

⑦ <청계천 기계공구상가-붕어빵틀에서 인공위성까지>(12월 10일/ 청계천박물관)

□ 이번 전시는 600여 년 전 한양이 조성된 이래 핵심 관청가로서의 지위를 유지해 온 육조거리와 그 사이를 오고 간 관원들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

□ 전시 구성은 다음과 같다.〈파트1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파트2 조선을 움직이는 육조거리의 관청들〉,〈파트3 육조거리로 출근하는 사람들〉로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 에서는 한양의 건설과 함께 조성된 육조거리의 모습과 임진왜란 이후의 변화상을 살펴본다.

○ 육조거리 모형으로 제작한 ‘하늘에서 본 육조거리의 관청들’ 영상방(4×6m)에서는 육조거리의 관청들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다.

○ ‘조선을 움직이는 육조거리의 관청들’ 에서는 육조거리에 위치했던 핵심 관청들과 각 관청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살펴본다.

○ 특별 코너 호조의 방에서는 속사의 업무를 자세히 살펴보고, 휴식공간인 불염정에서 청렴함이 요구되었던 관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육조거리로 출근하는 사람들’ 에서는 관원의 출퇴근 시간과 휴가, 녹봉, 숙직, 모임 등을 통해 조선시대 관원의 일과를 살펴본다.

□ 서울역사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함께 기획한 전시이기도 하다. 광화문 일대의 역사와 공간을 탐색하는 특별전 ‘광화문 600년 ; 세 가지 이야기’ 의 첫 번째 전시이며 세 박물관이 전시를 연계한 스템프 투어 이벤트도 준비했다.

○ 국립고궁박물관은 “고궁연화古宮年華, 경복궁 발굴복원 30주년 기념 특별전”을 주제로 12월 1일(수)부터 2022년 2월 27일(일)까지 개최한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공간으로 보는 한국현대사, 광화문”을 주제로 12월 17일(금)부터 2022년 2월 28일(월)까지 개최한다.

○ 세 박물관 전시 연계 스템프 투어는 11월 중 진행할 예정이며 전시를 관람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최근 광화문광장을 바라보는 시선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발굴조사를 통해 드러난 광화문 앞 의정부 터가 작년에 사적 제558호로 지정되었고,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 속에서 진행중인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이 내년 4월에 마무리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광화문광장의 유구한 역사성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및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은 휴관이다.

○ 자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museum.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문의: 02-724-0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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